🏥 병원과 관련된 직업 하면 어떤 직업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의사를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보건의료와 관련한 직종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있으며,대체적으로 취업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련학과로의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의료분야의 취업 전망이 밝은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분야가 바로 보건의료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람의 생명의 다루는 일인 만큼 힘든 사항 또한 많기 때문에 희망하는 직업을 잘 알아보고 내가 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의료 관련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1.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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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의료 관련 직업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의료 기관에서 의사의 의료행위를 보조하고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의사의 진료를 돕고 의사의 처방이나 규정된 간호기술에 따라 치료를 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간혹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간호사는 의료인으로 분류되고, 병동, 수술실,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의료행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호조무사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취득하는 면허는 의료면허에 속하며, 의료면허가 필요한 직업은 간호사를 포함한 의사, 조산사, 치과의사, 한의사 총 5 직업으로 한정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간호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확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져야 하며, 환자의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 및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에서 간호학과 혹은 3년제 간호전문대학의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해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2. 임상병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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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피검사, 소변검사해보신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처럼, 임상병리사는 신체에서 나오는 혈액, 소변, 조직 등을 검사하여 병리적, 생리적 상태를 진단하여 예후 관찰 및 치료에 기여하는 등 각종 의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임상병리사는 의학적 검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질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분석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검사에 따라 다양한 의료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 또한 요구됩니다. 또한, 미세한 세포와 미생물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색맹이어서는 안되며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해당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임상병리학과 관련 전공을 졸업하고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할 경우 취득 가능합니다.

3. 물리치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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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서 만성통증 및 신체기능장애 환자에게 물리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 및 회복하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환자의 상태나 신체적인 기능을 판단하여 운동, 열, 전기, 광선 등 물리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환자의 신체기능 장애나 통증을 완화 및 회복시키는 것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합니다.물리치료사는 대체적으로 신체적으로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체적으로 불편한 환자의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봉사정신이 필요하며,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기구 선정과 환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인관계능력이 요구됩니다.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개설된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을 치러야 합니다.국가자격시험에 통과하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물리치료사 면허를 발급받게 됩니다.

4. 간호조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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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의료행위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면, 간호조무사는 의사 혹은 간호사의 지시 하에 업무를 보조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즉, 간호조무사는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대표적인 업무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환자의 간호 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 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업무 2)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 보조 3) 간호 요구자에 대한 교육, 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이처럼 간호조무사는 의료기관, 요양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업무의 보조와 진료보조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호조무사 역시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환자에 대한 배려심과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 관련 물품 및 기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의료진과 직원, 환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됩니다. 면허가 필요한 간호사와 달리 간호조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훈련기관에서 740 시간의 이론교육을 받은 후, 훈련 기간의 장이 실습교육을 의뢰한 보건소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최소 780시간 이상의 실습교육을 받아야지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5. 응급구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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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 혹은 병원으로의 이송 중에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등의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응급상황에 놓인 사람을 대상으로 생명유지와 부상악화방지를 위하여 현장 및 이송 중 또는 의료기관 내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합니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응급구조사는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 순발력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이 필요합니다.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응급구조사 면허가 필요합니다. 응급구조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2급의 경우,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개설하는 교육을 이수할 경우 취득 가능합니다. 1급 자격증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응급구조 관련 전공을 졸업해야 합니다. 또는 외국에서 습득한 자격이 있거나 2급을 취득하고 3년 이상 관련 직종에 일을 한 사람에 한해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수 있습니다. 2급의 경우 1급에 비해 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적이며 1급은 시험에 통과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의 자격인증을 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