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입니다.😀

오늘은 경희대학교 사학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살짝 살펴보고!

경희대학교 사학과 19학번 학생의 리얼한 학교생활 인터뷰 도 확인해보시죠~!!😘

📚 학과 정보 - 경희대학교 사학과 📜

1) 경희대학교 사학과의 교육 목표 및 인재상

◆ 경희대학교 사학과의 사명

"정보화 사회,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우리 문화 세계화 전파에 앞장설 인재"
"문화정보콘텐츠를 주도할 인재"

◆ 교육 목표

①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창학 정신에 따라 문화유산에 대한 탐구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갖춘 문화인을 양성

② 사학과에서는 한국사, 동아시아사, 서양사, 고고학 분야의 연구

③ 한국사, 동아시아사, 서양사의 원전, 시대사, 분류사에 대한 종합적인 탐구를 통해 역사 교사와 각 분야사를 전공할 예비연구자를 양성

- 학교 별, 학과 별 인재상을 파악하면 자소서 방향이나, 학종 세특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경희대학교 사학과 2022년도 수시모집 요강

▶경희대학교 사학과는 2022년 수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고교연계전형[학생부교과] = 6명

- 네오르네상스전형[학생부종합] = 14명

-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수급자 등 [학생부종합] = 2명

- 고른기회전형 II [학생부종합] = 2명

- 논술 [논술우수자전형] = 4명

3) 경희대학교 사학과 2022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 2022년 네오르네상스전형[학생부종합] 기준 경쟁률은 [ 19.28 : 1 ] 입니다.

🔳 경희대학교 사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울까요?

경희대학교 사학과는 한국사·동양사·서양사·역사문화 분야의 상호 연관성 있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21세기 문화산업 시대를 맞아, 역사지식은 근본적으로 문화정보라는 인식 하에 그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고 있다.

※ 교과목 소개

인문학과진로탐색, 중국문헌강독, 한국선사고고학
한국고대사, 서양고중세사, 조선시대사
한국역사고고학, 질병과역사, 문과대학 공동강의

🔳 경희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진로는?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는 진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공영역의 지식을 더욱 배워서 학자의 길을 가는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전공영역의 살려서 역사 분야와 관련된 직장을 찾아 준비하는 길입니다.

※ 진출 분야

기업체 - 유네스코, 신문사, 언론사,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 기관 -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가기록원, 중고등학교
연구기관 - 문화재 및 관련 문화 연구소, 한국학중앙연구원

🔳 경희대학교 사학과만의 키워드는?

*워드클라우드 = 경희대학교 사학과 커리큘럼에서 나오는 단어들의 집합체

▶이 키워드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 필독!! [메이저맵 가이드] 워드클라우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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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인터뷰 - 경희대학교 사학과 19학번 📜

Q. 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사학과 19학번 재학생입니다. 저는 2019년도에 정시 전형을 통해 사학과에 입학하게 되었고요. 수능 성적은 수학이 3등급 그 외에 과목들은 모두 1등급이었습니다. 재수하고 싶지 않다는 강렬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 2) 사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어요. 집에 부모님이 사주신 만화로 된 위인전이 여러 권 있었는데요. 그 책들을 읽고 나서부터 역사에 대해 기본적인 흥미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읽은 책 속에 위인들이 수업 시간에 나오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덕분에 고등학생이 되고 진로를 정할 때 비교적 수월하게 정할 수 있었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역사다.'라는 확신이 있어서 역사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3) 전공에 대해 기대했던 것과 다른 점은?

워낙 어릴 때부터 역사 책을 봐왔고 역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거라는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자만했어요.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중, 고등학교 때 배우는 내용과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지식들이 절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게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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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 사학과에 지원하기 위해 했던 활동이나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다면?

저는 정시에 집중하던 사람이었지만 교사 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저는 당연히 역사 선생님으로서 활동을 했고 역사 수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진 역사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 외에는 수능 공부를 한 기억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저희 학교에는 세계사 수업이 없었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해야 했어요. EBS 인강이나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했었는데 대학에 오니까 그때 배운 것들이 꽤나 도움이 되더라고요! 역사학과에 오신다면 세계사, 동아시아사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Q. 5) 가장 인상 깊은 수업은?

'질병과 역사'라는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감염병들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수업인데요. 지금 우리가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 같다 보니 수업에 굉장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대해서도 배우고요. 한국의 방역 대책과 일본의 방역 대책을 비교하는 내용도 배웁니다.

Q. 6)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한국문헌강독'이라는 수업이 가장 힘들었어요. 총 4번의 시험을 봐야 하고 한자 1800개를 외워야 했습니다. 강의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것보다는 한자를 무지하게 외워야 한다는 점이 정말 힘들었어요. 한국이나 중국 문헌들을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자를 알아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한자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한자 5급 자격증도 땄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정말 힘들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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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7) 학과병이 있다면?

학과병으로는 토론병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업에서 토론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역사라는 것이 정답이 정해지지 않았다 보니까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역사에 대해 본인들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토론식으로 대화하는 것을 가장 편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학부생이 아닌 동네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어느새 제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Q. 8) 사람들이 학과에 대해 오해하는 점이나 자주 묻는 질문은?

-"가이드 해줄 수 있어?"

역사학과 친구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에요. 사학과 학생들은 역사 유적이 있는 곳에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가이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인이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모든 유적지의 역사를 다 알 수는 없어요. 최근에 친구들이 경주로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요. 그 말이 얼마나 어렵게 들리던지 허허.. :<

Q. 9) 경희대학교 사학과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경희대학교 자체가 인문학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줍니다. 정말 다양한 인문학 교양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요즘 대학 추세가 문과보다는 이과 교과들에 지원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경희대학교는 어느 대학 보다 인문학에 대한 투자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사학과 자체도 인문학에 속한 학과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은 비록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정기적인 답사활동이 있어서 선후배들이나 교수님들과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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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0) 추천하는 동아리/과활동이 있다면?

저는 율동패라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율동패는 민중가요 춤을 배우는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부원들끼리 만나서 공연을 위해 연습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학회 활동도 아는데요. 학회 활동은 사학과 전공자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활동입니다. 학회에서 답사도 하고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학회에는 고대사, 고고학, 서양사, 동양사가 있고요. 학회를 본인이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Q. 11) 사학과를 졸업한 후 진로는?

타과도 비슷하겠지만 요즘에는 전공을 살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만약 전공을 살리는 진로를 선택한다면, 보통은 박물관에서 연구원 혹은 다른 직무로 일하거나 역사학, 지리학 문화원 같은 데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역사 발굴 현장에 나가서 직접 유물을 발굴할 수도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는다면 아예 다른 학과를 복수 전공으로 이수하고 그 분야로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교직이수를 통해 학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예 공부를 더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학원에 가서 세부전공을 정해 공부하신다고 해요.

Q. 12) 사학과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사학과는 점수 맞춰서 오거나 단순히 역사가 좋아서 오면 정말 힘들어지는 학과라고 생각해요. 그런 문제로 자퇴를 고민하는 친구들도 여럿 봤습니다. 지원하시기 전에 충분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사학과에서는 읽기, 쓰기, 말하기를 정말 많이 해요. 셋을 다 잘할 수는 없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미리 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학과는 과거에 질문을 던지는 학과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서 새로운 사실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역사가 어떤 학문인지 정말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 학과 정보 - 경희대학교 사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