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여러분이 세특 작성에 도움이 되는 교과 연계 전공 도서 추천글을 좋아해주시고,

조금 더 다양한 책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은 국어 선택과목 교과 연계 도서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국어는 언어와 매체, 문학, 비문학, 화법과 작문의 분야가 있는데요,

국어 선택과목을 위해서는 어떤 도서를 읽는게 좋을까요?

1. 언어와 매체

1. 책 쓰자면 맞춤법 / 박태하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국어에서 배우는

음운의 변동 단원, 그리고 훈민정음의 변천 단원을 어려워 한답니다.

맞춤법과 문법에서 국어의 벽을 느끼고

공부하기를 포기하기도 하죠.

(그게 바로 나야 나...🤣)

맞춤법과 문법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굉장히 쉽게 서술한 책이고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반복해서 읽으면 문법에 익숙해지게 될 거예요!

2.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김정선

책을 읽는 인구는 줄었다고 하지만,

글을 쓰는 작업은 아직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글쓰기를 대신해준다고 하지만,

여전히 인간이 그 글을 다듬는 일은 인간이 해야 하는거죠.

이 글은 단행본 교정 교열과 관련된 책으로

어색한 문장을 보기 좋게 다듬는 문장을 비결을 소개한답니다.

어떤 것을 빼고, 어떤 것을 더하면 문장이 좋아지는지를 알려주는

작문의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2. 문학

3. 교과서 시 정본 해설 / 이승원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시를 배우지만

주제나 함축어, 심상 등

기술적인 내용과 해설에 치우쳐져서

하나의 시를 온전히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이런 개념뿐 아니라 시에 얽힌 이야기까지 함께

기억에 남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책입니다.

시인이 시에 담고자 한 메세지를 되새겨보고,

내가 느낀 것을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시를 감상해보면 어떨까요? 👨🏻‍🏫

4. 시인을 찾아서 / 신경림

시과 관련된 책 중

굉장히 유명한 책 중 하나이죠.

학교 도서관에 가면 언제나 추천책 혹은 베스트셀러로

앞단에 놓여있던 책으로 기억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작가 신경림 선생님이 22명의 시인들의 생가와 시비,

살았던 곳 등을 찾아다니며

시인의 여생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쓴 시를 긴밀하게 파헤쳐봅니다.

작가 신경림 선생님이 시를 사랑해서 적은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참 알차고 좋아서

오래오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남아있는

믿고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 😉

3. 화법과 작문

5. 쉬운 우리말로 고쳐 읽는 대통령 연설문 / 차광주

제목 그대로의 책입니다.

공식적인 글쓰기의 정점이 대통령의 연설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대통령 연설문은 어렵기 마련인데,

이를 온 국민이 알아먹을 수 있도록,

그러니까 초등학생이나 교육을 받지 않은 그 누구라도

바로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고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6. 퓰리처 글쓰기 수업 / 잭 하트

퓰리처상 수상 작가들이 직접 밝힌

글쓰기 내공과 팁들이 가득한 실전서입니다!

사회, 비지니스, 음악, 범죄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논픽션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설득하고 매력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

스토리텔링의 형식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무척 실용적이고 상세한 조언이 있어

생각보다 더 큰 팁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작가를 지망하거나,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고수들의 글쓰기 비법,

배우러 가보실까요? 👧🏻

항상 읽고 쓰는 과목인 국어.

한국말을 한다고 국어 점수를 잘 받을 수 없는거잖아요?

시문학부터 비문학까지, 작문, 문법도 아울러

모두 잘 이해하고 있어야만

언어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한글을 사랑하고 문학의 감성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책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파이팅! 💙

참고한 글 :

내일 교육 교과 연계 적합서 추천글

교보문고 책 설명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