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mind-map 공부법이란?

마인드맵은 초등학교 때부터 사용해서 굉장히 익숙한 공부 방법 중 하나이죠?

마인드맵의 시초는 캐나다 출신 토니 부진이 기업 컨설팅 도구로 고안한 노트 정리법 중 하나입니다.

이 마인드맵은 정보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암기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개념을 이미지화 시킨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암기할 때 큰 도움이 되어서, 보통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소화한 다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던질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마인드맵 공부 방법

우리는 마인드맵 공부 방법을 시험공부를 할 때 사용하겠죠?

그래서 개념 공부에 대한 소화가 끝난 후, 내용 정리를 할 때 활용하면 좋답니다.

중심에는 교과단원이나 주제를 먼저 적어주세요.

그리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핵심 가지 2~3가지의 키워드를 적어주세요.

그 아래에 가지치기하는 방법으로 내용을 확장하고 뻗어나가시면 됩니다.

한 주제를 중심으로 중요 키워드 순서대로 주변에 하나씩 적어나가며 개념 지도를 그려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공부 내용은 아니지만, 마인드맵 활용은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느낌으로 참고해 주세요.

요즘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마인드 맵을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저도 Xmind 8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활용했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 프로그램 추천드려요! 👍🏻

마인드맵으로 개념 정리를 하게 되면 머릿속에 한 챕터의 내용 흐름이 논리적으로 정리됩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파악하기가 굉장히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핵심어를 강조해서 기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입니다.

정리를 하다 보면 어떤 내용이 핵심 내용인지, 중요한 내용인지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된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확실히 우리에게 친숙한 공부법이다 보니,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활용하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

코넬 노트 필기와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시간도 안 걸리고요.

굵직한 개념은 기억할 수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운 내용 위에 2학년 내용이 쌓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마인드맵 공부 방법이 더 잘 맞아떨어져요!

1학년 때 마인드맵으로 그려놨던 내용의 핵심 키워드가 기억나면, 그다음 개념을 공부하는데 시간이 훨씬 절약된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뽀모도로 공부법과 코넬 노트 필기법까지 함께 사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집중은 25분 단위로 하면서, 노트 필기 방법은 코넬 노트 필기 방법으로, 마지막 내용을 정리하고 다질 때는 마인드 맵으로 마무리하면

그야말로 갓.벽.한. 시험 대비가 되겠어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