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살짝 살펴보고!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6학번 학생의 리얼한 학교생활 인터뷰도 확인해보시죠~!!😘
📚 학과 정보 - 신소재공학과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는 금속시스템공학과와 세라믹공학과가 2009년에 통합된 학과입니다.
신소재공학과는 공과대학에 속해있고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는 신소재공학과를 포함하여
12개의 학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1) 2022년도 수시모집 요강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는 2022년 수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34명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2)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021년 수시 모집 경쟁률
▶ 2021년 학생부종합(일반전형 - 활동우수형 전형) 기준 경쟁률은 [ 12.59 : 1 ]입니다.

※전형마다 경쟁률이 다름
🔳 연세대 신소재공학부에서는 무엇을 배울까요?
연세대 신소재공학에서는 기본적으로 물질과 화학을 배웁니다. 여기서 물질이라 함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존재하는 모든 물질들을 의미합니다. 학교의 책상, 가정의 TV, 핸드폰, 자동차 등 모든 물건의 기본 재료를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사물은 나무, 플라스틱, 반도체, 철 등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소재공학에서는 이러한 물질들의 특성과 화학적 반응들을 배우고 그 원인을 공부합니다. 기존의 물질들의 성질을 알면 그 성질들을 보완할 수 있는 신소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전공 과목 요약
재료과학, 결정학, 상평형 및 전이론, 재료역학
열역학, 열 및 물질 전달, 고체 역학, 고체물리, 파괴역학
환경 재료, 연성재료, 재료분석론, 재료설계및평가
🔳 연세대 신소재공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졸업 후에는 제조업이 주산업인 우리나라의 대부분 기업에 취직이 가능합니다. 반도체 제조업체, 금속 가공 업체, 조선, 항공기, 신소재 관련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전문 소재 분야가 있다면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성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국공립 대학 연구소에도 근무할 수 있고 민간 연구기관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에서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계열 - 일반 제조업체, 반도체 제조업체, 자동차, 조선, 항공기 제조회사
진학 계열 - 신소재 관련 연구원, 한국나노기술 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공공 및 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공공 계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과학기술 일자리 진흥원 등 공공기관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만의 키워드는?

📚 재학생 인터뷰 - 신소재공학과 16학번💎

1) 전공 선택의 이유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라.' 문과 감성이 가득한 말을 저는 다르게 생각했어요. 어떤 물건이든 내면을 보면 결국 새로운 물질이 그 안에 있거든요. 저는 어릴 때부터 물건의 속을 채우고 있는 물질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어린 시절 저는 인형이나 베개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싶어서 뜯어보곤 했습니다. 그런 성향 때문에 어머니에게도 자주 혼이 나곤 했습니다. 기계도 마찬가지로 멋진 외형에 대한 관심보다 내부 모습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했어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과를 선택하였고 소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신소재학과로 전공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2) 전공을 소개한다면?
연세대 신소재공학과는 물질을 이용하여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새로운 기능을 가진 물질을 창조하는데 힘쓰는 인재를 길러내는 학과입니다. 학부생들은 이미 존재하는 물질들의 화학적인 특성과 역학적인 특성을 공부합니다. 신소재공학과의 특이한 점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공 내용도 바뀌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4차 산업에 필요한 나노테크 기술이 추가되었습니다.
🤲 학재소(학과에서 배우는 재료를 소개합니다.)
1) 금속 : 철과 관련된 소재 (ex - 자동차, 캔, 텀블러)
2) 세라믹 : 찰흙 / 유리 재질의 소재 (ex - 요리 도구, 의료기기, 도자기)
3) 폴리머 : 금속과 세라믹 이외의 소재 (ex - 나무, 플라스틱, 스티로폼, 바이오소재)
신소재공학과에서는 크게 세 가지 재료들의 속성과 재료들이 외부 요소들로 인해 변화되는 공식을 배웁니다. 이러한 지식들을 통해 재료의 화학적인 구조, 결함들을 배우고 원자, 분자, 고분자, 재료 순서를 학습합니다. 재료들의 특성을 전부 파악해야만 새로운 소재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3) 전공에 대해 기대한 점과 다른 점은?
신소재공학과에 가면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소재를 마구마구 만들고, 다양한 환경에 재료들을 노출시키는 실험을 많이 할 줄 알았어요. 또한 방탄 유리, 방수 물질, 투명 망토와 같은 물질들을 실험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기대했어요. 하지만 그런 근사한 수업들은 업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와 다를 바 없는 일방향적 수업이 많았어요. 교수님이 학생들 앞에 서서 PPT를 이용해 강의를 하시고 학생들은 모든 내용을 필기해야 했어요. 수학 수업이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내용이 많고 어려웠기 때문에 정말이지 힘들었어요.

4) 신소재공학과의 수업 특징은?
이공계열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세대 신소재공학과는 발표된 논문을 많이 읽어야 해요. 고등학생 때는 멀게만 느껴졌던 논문들을 매일 같이 읽다 보니 이제는 친숙해진 수준이 되었어요. 교수님들이 주신 논문들을 검토하고 요약 과제를 제출해요. 신입생 때는 논문을 많이 본다는 것 자체가 되게 근사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이미 전문가가 된 기분? :> 하지만 고학년이 된 지금은 논문이 지겹기도 하답니다.
소재의 특징을 원자 단계에서부터 배우기 때문에 화학, 물리, 수학을 많이 사용해요.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의 심화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말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생겨요. 제가 죽어라 배운 이론들이 조금씩 변형되고 추가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완전히 다른 학문을 배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공식들을 왜 배워야 하나'라는 의심이 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보니 하나도 도움 되지 않는 것이 없더라고요. :>

5) 학과병이 있다면?
너무 뻔한 대답이겠지만, 소재를 공부하는 저에게는 '투시 능력'이 있습니다. 물건의 겉면은 물론이고 속에 있는 분자 구조까지 어림짐작할 수 있는 능력이죠. 플라스틱, 철, 보석, 면, 암석 가리지 않고 물질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상상이지만요. :> 소재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보니까 신기한 물질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현실 세계를 넘어서 영화 주인공들의 의상이나 무기들을 보고 소재를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 망토 있죠? 실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봤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언맨 나노슈트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도 병이라면 병이겠죠?
6) 신소재공학과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자주 묻는 질문은?
- 학부생이 새로운 물질은 만들어낸다?
학부생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해요. 사실상 저희는 이미 존재하는 소재들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는 사람들이지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 신소재를 만드는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게 된다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겠죠.
- 세상에서 가장 강한 광물은 비브라늄(캡틴아메리카의 방패)이다?
비브라늄은 물론 존재하지 않는 광물입니다. :>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강한 광물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텅스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탄소의 집합체인 다이아몬드를 강력한 광물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녹는점으로만 따진다면 탄소인 다이아몬드가 가장 강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소재를 공부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소재의 활용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탄소는 열에 의해 녹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많이 나오는 반면 텅스텐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무식하게 강하기만 한 탄소 보다 '텅스텐'이 가장 강력한 '소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랍니다.)
- 신소재공학 졸업하면 뭘 만드는 건가?
말 그대로 좋은 소재를 만들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새로운 물질은 아니고요. 물질의 사용도에 따라서 필요한 경도, 탄성, 내구성들을 계산해서 딱 적당한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인공 피부나 관절 같은 물질들을 만들 수도 있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같은 것들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제조업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소재공학을 공부하면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7) 신소재공학 졸업생들의 진로는?
주로 대학원으로 진학합니다. 학부생 때는 정말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하기 때문인데요. 방대한 지식들 중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살리고, 그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면 대학원에서 그 분야만을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원 과정까지 졸업을 한 뒤에는 주로 반도체나 LED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연구하는 분야로 진출합니다. SK, LG, 현대 같은 대기업으로 가는 선배들이 정말 많아요.
8)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연세대 신소재학과는 단연 이과중에서도 이과라고 생각해요. 화학, 물리, 숫자,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배우는데요. 어느 학문에서도 문과적인 성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에 입학해서 문과 감성이 있는 교양과목이나 동아리활동을 하시길 바라요. 학과 특성상 이론들을 많이 배워요. 그래서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이지도 않는, 느낄 수도 없는 화학 구조, 반응들을 배우기 때문이에요. '내가 이걸 왜 배워야 하지?'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감성을 사랑할 줄 아는 학생들에게 연세대 신소재학과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