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

이제 진짜 가을이 오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소풍 가기도 참 좋지만, 공부하기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선선해서 집중력이 한껏 상승하기 때문이죠~

수능을 대비하는 마지막 모의평가, 대망의 9월 모의평가가 코앞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인 9월 4일에 시행되니 이제 딱 일주일 남았는데요.

기본적인 시험범위 및 시행 공고를 살펴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알아보기로 할까요!

1. 9월 모의평가 시간표 & 시험 범위

* 시험일 : 9월 4일 수요일 8시 40분 ~ 16시 40분 (탐구영역) / 17시 45분 (제2외국어/한문)

* 시험 범위 : 수학 선택과목인 확통/미적/기하, 그리고 과탐 2과목까지 처음으로 전 범위가 출제되는 시험입니다. 이제 수능 출제 범위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가 더 의미가 크죠.

2. 응시자 수 : 의대 증원 효과?

수능 직전의 마지막 예행연습이자 수시 지원의 잣대가 되는 모의평가인 만큼 학생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맴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의대 증원 효과로 N수생 규모가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보다 약 2,000명 증가한 10만 5천 명으로 집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N수생의 비율이 21%를 넘는 기록입니다. 역대 최고치이죠.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수능 등급의 '미리 보기'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3. 출제 난이도?

역대 최대 규모로 N수생이 합류한 가운데,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 말이죠.

고3 수험생은 수시 원서접수 최종 결정에 9월 모평의 성적으로 참조합니다. 그러니 난이도 조절에 신중함을 가해야 하죠. 특히 올해는 의대 모집 정원에 따른 기대 심리로 무리한 상향 지원이 위험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4. 코로나 조심!

코로나 재유행으로 방역이 비상입니다.

재수 학원, 학교까지 말이죠.

안전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학생 여러분은 꼭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일부 학원의 경우 재원생 이외의 외부 학생에게도 9월 모평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허용해서 더 큰 우려를 모으고 있는데요. 교육 당국에서 내려온 특별한 지침이 없어 학생들이 더 불안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소중한 때에는 아프지 않도록 마스크 꼭 사용하셔야겠어요.

수능 미리 보기라고 평가되는 9월 모의평가!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다시없을 좋은 기회니까요~ 특히 수시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