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
수능을 본 후 정시 준비 기간입니다. 수시로 대학을 가지 않은 친구들은 정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실 테지요!

오늘은 2025년 정시 접수 기간 및 가, 나, 다군 학교를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응시 접수
* 2025학년도 응시 접수 기간 : 2024년 12월 31일 ~ 2025년 1월 3일까지.
* 전형별 기간(가/나/다군)
- 가군 : 2025년 1월 7일 ~ 1월 14일
- 나군 : 1월 15일 ~ 1월 22일
- 다군 : 1월 23일 ~ 2월 4일
* 응시 : 응시는 각 군별로 1개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총 가, 나, 다군에 해당되는 학교 1곳씩 지원하면 총 3군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능 100% 전형이 아니라면 면접이나 실기가 포함되니, 일정을 잘 확인하고 겹치지 않도록 체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2. 서울 주요 대학 가/나/다군
대학 입장에서는 좋은 학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우선됩니다. 최대한 좋은 학생을 확보하려면, 너무 좋은 학교들과 같은 군에 있는 것을 피하려고 하겠죠.
그래서 서울대가 나군에 있으면, 연세대와 고려대는 다른 군으로 피해 갑니다. 서울대에 지원한 학생들 중 합격하지 못한 지원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이죠.
이런 맥락에서 대학들은 가/나/다군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계열별로 다른 군에 지원하도록 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균관대는 가군에서 사회과학 계열, 나 군에서 인문과학 계열과 공학 계열을 모집하는 등의 형태입니다.
같은 단과 대학 안에서도 모집 단위별로 분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원하려는 대학, 그리고 학과가 어디 군에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한 체크가 중요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의 가/나/다 군을 정리해서 보여드릴 테니 참고해 보세요!
아래는 각 대학별로 할당된 가나다군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학교 | 가나다군 |
건국대 | 가/나/다 |
경희대 | 가/나 |
고려대 | 가/다 |
동국대 | 가/나/다 |
서강대 | 나/다 |
서울대 | 나 |
서울시립대 | 가/나/다 |
성균관대 | 가/나/다 |
숙명여대 | 가/나 |
연세대 | 가 |
이화여대 | 가/나/다 |
중앙대 | 가/나/다 |
한국외대 | 가/나/다 |
한양대 | 가/나/다 |
홍익대 | 나/다 |
3. 다군 선발 대학 증가
지금까지는 다 군에서 선발하는 대학의 수가 많지 않았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보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다양하지 않아서 각 학과별 경쟁률이 상승하게 되고, 그러니 합격선도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네요.
다군으로 옮겨간 대학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무전공학과를 신설하면서 다군에 합류한 학교가 증가했습니다. 대표적인 학교가 고려대와 서강대, 한양대입니다. 특히나 신설된 학과 중 홍보가 필요하다고 느낀 학과가 다군으로 다량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다군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다양화되어 더 반가운 일이지요.
2024학년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 서울 상위 15개 대학에서 다군 선발 인원이 404명 증가했다고 하니까요. 대학 입장에서도 유명하지 않은 학과 인지도를 높이면서 경쟁률이나 합격선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합격선은 전년보다 낮아질 테지만, 급격한 점수 하락 현상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에게도 대학에게도 윈-윈 전략으로 보이네요!
4. 그래도 가/나/다군 지원은 신중하게!
그래도 주요 대학의 인기 학과는 가/나군에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군과 나군에서 우선적으로 찾는 게 중요합니다. 다군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증가했다고는 하나 가/나군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모집 인원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군의 경우 잘 살펴보면 탐구영역 2과목 중 한 과목만 반영하는 학과도 있습니다.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가 그 대표입니다. 그러니 지원 전형과 반영 과목을 잘 살펴보시고 나에게 최적화된 대학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정시는 손품 + 눈품이 필수!! ✍🏻
수능이 끝났다고, 대학입시가 끝난 게 아니죠.
진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여러분. 대학에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예비번호를 받고 나서까지도 계속되는 게 입시 경쟁입니다.
끝까지 놓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리하는 입시 경쟁에서 꼭 살아남기를 바라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