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

수능 이후 더 바빠진 학생들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면접이다 논술이다, 정시 지원, 수시 최저 등등...

오늘은 수많은 준비들 중 면접 준비를 도와드리는 글을 가져왔습니다!

면접이 잡혀 있는 학생들은 자나 깨나 면접 가서 어떻게 할까 생각이 참 많으실 텐데요.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면접을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 일상생활에서 계속 연습할 수 있는 면접 꿀팁 6가지 오늘 나갑니다. 고고~

1. 무조건 눈 마주치기

면접 보는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시선 처리입니다.

정말 정말 발표를 잘 하고 내용도 잘 하는데, 시선 처리가 되지 않아서 공감을 못 느낄 때가 있어요.

저 말을 진심으로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입니다.

면접에서는 나의 경험, 생각, 의견 위주로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면접관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은 필수입니다. 눈동자만 딱 보는 게 힘들다면 면접관의 코끝이나 귀쪽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소리를 크게 하기

짝다리, 머리 꼬기, 턱 받치기, 다리 꼬기, 몸을 왔다 갔다 하면서 말하기 등... 이런 실수를 나는 안 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긴장이 되면 내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아요. 너무 긴장되면 내가 면접에서 무슨 대답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도 하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내가 평소 하던 습관처럼 앉아있거나 서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태도 점수가 깎이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 안의 소리 통을 확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안 그래도 긴장해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데, 크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돼요. 그러니 먼저 자세부터 바르게 허리 펴고 어깨 펴고, 단전에 힘!! 주고 씩씩하게 자기소개해 보기로 합시다!

3. 먼저 인사하기

인사는 마음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만나는 사람들, 이웃들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가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줄어듭니다.

면접에 갔을 때 만나는 교수님들은 대부분 내가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과 생전 처음 만나는 사이에 나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면접이죠. 일상생활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 "습관"이 들어있는 학생은 조금 더 수월하게 말문의 포문을 열 수 있다는 점!

오늘부터라도 당장 인사하고 다니실 거죠? 😉

4. 웃는 표정 유지하기

물론 긴장을 해서 표정이 굳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할 때 개그쇼를 보는 것처럼 박장대소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막 엄청 크게 웃고 있으라는 의미도 아닙니다. 그저 은은한 미소를 만면에 띄고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화나 보이지 않는 표정이면 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눈꼬리와 입꼬리의 근육이 볼 중간쯤에서 만나고 있다는 느낌으로 얼굴을 미소를 띠어주세요. 특히 눈이 웃어야 자연스러운 미소로 보여요. 거울을 보거나 핸드폰을 보고, 지나가다가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볼 때마다 예쁜 미소 준비해 볼까요? 😀

5. 목소리에 정성을 담기(온기 있는 말씨)

말에도 온도가 있어요. 차가운 말투이지만 내용이 따뜻할 수도 있고, 따뜻한 말투이지만 차가운 내용일 수도 있죠. 예를 들면, 콜센터 직원의 말투는 따뜻한 말투지만 내용이 차갑죠. 엄청 무뚝뚝하지만 남을 챙기는 츤데레같은 사람의 말투는 차갑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죠.

이렇듯 말투와 말의 내용에 온기를 담을 수 있는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데요. 내 말투에서 가장 부드럽고도 온기 있는 말투와 말씨를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할 때 활용해 보세요.

이렇게 5가지 꿀팁으로 평소 생활할 때도 열심히 준비해 보세요. 2주가 지나면 우리 몸에 습관으로 붙기 시작한답니다. 이렇게 습관이 된 행동과 표정, 나의 말투가 여러분을 원하는 대학으로 이끌어줄 거예요!

면접 준비하는 모든 학생분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