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여러분은 대학생이 되면 무엇이 제일 하고 싶으세요?
일명 우리가 가지고 있는 "캠퍼스 로망"이 있죠.
커플이 되는 것? 잔디밭에서 햇살을 쬐며 강의를 땡땡이치는 것? 등등
여러 가지 캠퍼스 로망이 있어요.

오늘은 이런 캠퍼스 로망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하고,
희망적인(?) 면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학 생활 로망의 "희망편"을 적어볼까 합니다!
1.캠퍼스 커플 CC : 현실판 하트시그널?!
두근두근.. 처음 대학에 입학하면 잘생긴 선배가 있겠지.
같이 수업을 듣다가, 아니면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학식을 먹다가,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슬쩍 관심 있다는 쪽지 받기도 하는 그런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를 만나서 몽글몽글한 썸을 탈 수 있겠지?
이런 상상해 보셨을 거예요!

우리가 흔히 보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서 캠퍼스 커플이 탄생하고 그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상하시죠!
실제로 그런 일은 흔히 일어납니다.
특히 1학년 때! 두근두근 하트시그널 찍을 수 있어요. 😍
그러다 커플이 되기도 하고, 그렇게 쭉- 장기 커플이 되어서 결혼에 골인하기도 합니다.
제가 속해있던 동아리에서도 그런 커플이 있었고,
제 뒤에 앉으신 동료분도 캠퍼스 커플이 있습니다.
두 커플 모두 결혼까지 골인해서 꽁냥꽁냥 잘 살고 계십니다.
이 주인공이 여러분이 될 수도 있답니다! 💜
2.캠퍼스 로망 : 잔디밭 캠퍼스 로망, 멋지고 프로페셔널 해 보이는 강의실
푸릇푸릇 잔디밭 펼쳐진 캠퍼스를 가로질러 해를 받으며 전공 책 가슴에 한 권 안고 등교하는 모습.
상상해 보신 적 있죠?

가끔 날이 너무 좋으면 잔디밭 그늘에 앉아서 수업을 째고(?) 바람을 쏘이기도 하고요.
친구들하고 앉아서 수다도 떨고, 점심 사 와서 콧바람 쏘이면서 먹기도 하고요.
강의실도 그냥 일렬종대로 앉아있는 그런 고등학교 교실 아니고,
원탁으로 펼쳐져서 오페라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된 그런 교실에서 강의를 듣는 거죠.

다들 노트북 가져와서 타이핑하며 수업을 듣기도 하고요.
이렇게 자유롭고 넓은 캠퍼스 + 좋은 강의실 콤비네이션만으로도 고등학교를 교실을 탈출한 느낌 폴폴 나지 않을까요? 😎
실제로 모든 대학의 강의실이 이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대형 강의실은 거의 모든 대학이 가지고 있어서 고등학교 풍경과는 사뭇 다른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은 팩트랍니다.
잔디밭은 있는 학교도 있고 없는 학교도 있긴 해요.
특히 부지가 좁은 서울 대학의 경우 없기도 하지만, 넓은 학교로 가신다면 잔디밭은 무조건 있죠! 🌳☘
3. MT 로망 : 지구오락실 뺨치는 운동회와 술게임
대학에 들어가면 OT로 시작해서 MT에서 선후배, 동기들 간에 관계를 게임을 통해 돈독하게 가지는 타임이죠.
나도 지구오락실에 나오는 게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그 로망.
한 번씩 상상해 보셨지요?
실제로 어떻냐고요? 실제로는 훨씬 더 버라이어티 한 일들이 일어나죠.
술 마시기 전에는 그냥 어색 어색하게 인사 나누고 소소한 스몰 토크를 하다가 옆 친구랑 친해지면 한 학기 내내 밥 친구도 확보할 수 있고, 수업 메이트도 만들 수 있고, 과에서 인싸가 되어서 족보도 받을 수 있고, 동아리가 어디가 좋은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멀게만 느껴졌던 교수님들과 대화하고 같이 밥을 먹으며 조금씩 가까워지기도 하고요.
정말 이때 대부분의 인맥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술 게임하면서 술이 아주 술술술 들어가면서 내 주량이 얼마인지 체크할 수 있고,
흑역사도 생성할 수 있고, (응?) 요래조래 썸이 생기기도 하고, 썸이 생기는 것을 직접 목도할 수도 있고요.
술 게임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날 테니까, 처음부터 너무 잘하지 않아도 졸지 말기!
4. 자취 로망 : 나만의 집,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지트
기숙사 아니고 자취방에서 바로 1학년을 시작한 학생들은 나만의 집, 공간에 대한 로망도 함께 있으실 것 같아요.
인테리어해서 예쁘게 꾸미고 싶은 친구도 있을 테고,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로운 나만의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도 너무 좋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언제든 초대할 수 있다는 점! 이게 엄청나게 큰 차이점이죠.
밥 먹고 술 마시고 늦은 밤에 차 끊긴 친구도 우리 집에서 재워줄 수 있고,
내가 고민이 있을 때 술집 말고 우리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과 함께 밤새 고민을 털어놓을 수도 있죠.
대신 깨끗하게 관리하고, 밥 잘 챙겨 먹고, 장보고, 빨래하는 등
집안일 생활패턴만 잘 만들어서 좋은 습관을 들여놓으면 대학 생활하는 내내가 너무 편하겠죠? 😉
그리고 층간 소음은 항상 조심! 남에게 피해 주는 행동은 조심조심~
5. 진정한 공부 로망 : 전문 지식 습득과 밤샘 야작, 팀플
단순하게 시험공부를 위한 공부만 하던 고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질적으로 다른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대학입니다.
내 전공을 깊게 파고들 수도 있고, 만약 전공 이외의 다른 공부가 하고 싶다면 타 전공 과목을 들어볼 수도 있죠.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좋아서 어떤 분야를 파보면서 한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어요.
그렇게 공부를 해보면 "공부"가 어떤 느낌인지 완전히 새롭고도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참 큰 메리트이죠.

그리고 팀플! 대학 과제의 꽃은 팀플인데요.
여기서 빌런도 만나보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만나서 함께 밤샘 작업도 해보면서
일을 어떻게 하면 좋고, 효율적인지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나의 한계가 생각보다 높구나, 내가 내 상상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공부를 하고, 밤샘을 하고, 팀플을 하는 모든 순간이 다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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