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
금요일이 다시 찾아왔네요.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보내셨나요?
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참 좋아해요.
같은 인간이지만, 생각하는 법, 표현하는 법, 말하는 법이 얼마나 다른지 느껴지고
거기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본 인터뷰 중 정말 좋았던 부분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오늘은 유퀴즈에 나오셨던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배우, 박지환님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폭, 전직 깡패 이런 험악한 역할을 자주 맡으셨는데,
실제로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정말 사근사근 조곤조곤 문학적이고 차분하시네요!
이런 분이 어떻게 깡패역할을 그렇게 잘 하는걸까요? 😂
무려 18년의 무명의 세월을 건너 우리에게 알려진 분입니다.
그렇지만 그 18년의 세월이 전혀 외롭고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시네요.
오히려 참 즐겁고 재미있었다고요.
이걸 잘 해내면 정말 좋겠다고 바라면서, 정말 좋아서 열정을 다 받쳐서 연기를 했대요.
배우로써 정말 잘 되고 싶은 욕심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다고 해요.
박지환님은 어떻게 이런 삶의 자세를 가질 수가 있을까요?

생전 어머니와 정말 사이가 좋았다고 해요.
'그 사람이 나의 어머니라서 참 좋았다'는 표현에서 다 느껴질만큼
어머니가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어머님이 지금의 삶의 자세를 가르쳐주신 것 같아요.
"뭐든 열심히 해야 돼, 지환아, 뭐든!
우리가 가진게 없으니까 뭐든 열심히 해야 돼.
편법을 쓰지도 말고 항상 열심히만 하면,
진실되면 뭐가 와."
그래서 열심히 한 거죠.
이렇게 덤덤하게 말하지만,
그 안에서 따스함과 열정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대사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내 하루를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냈는지 나는 알잖아요?
나와 한 약속을 지키고, 즐겁고 성실하게 살아낸 하루를 통해
내 실력과 자존감은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니까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일을 하기로 스스로와 약속하셨나요? 😀
나 자신과의 약속, 지키는 금요일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