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2025학년도 입시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많은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 혹은 정시를 목표로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을 거예요.
이번 해에 유난히 입시에서 큰 변화들이 있을 예정이라, 입시를 앞둔 친구들이 많이 혼란스럽고,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은데요.

올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먼저 정보부터 모은 후 전략을 짜야겠죠? 😉
오늘은 첨단학과 증원과 관련된 뉴스를 살펴보고 저의 생각도 조금 적어볼게요!
1. 첨단 분야 학과 입학 정원 증가
2025학년도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는 첨단 분야의 학과 입학 정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첨단 분야 학과라는 것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빅데이터, 바이오테크와 같은 학과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러한 고급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년 2024년에도 관련 학과 정원이 증가했었죠.
총 1829명 순증했으며 수도권 10개의 대학에서 총 817명, 비수도권 12개의 대학에서 1012명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총 1145명이 증가하게 되니, 그 수가 적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 정원 증가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포함한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 권역 대학에서 569명, 비수도권 대학에서 576명의 정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수도권 대학에서의 증가 비율이 높아졌죠.
정부의 발표로는 이번 정책은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내 산업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의 '인재 양성' 포커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산업에 힘을 실어보자는 그런 취지랄까요)
특히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와 전국적인 기술 인재 배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우려되는 점 1 :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인원이 증원되는 만큼 첨단 학과 공부를 하는 학생 및 졸업생은 증가하겠죠?

다만 염려가 되는 점은 수도권 대학에 정원이 늘어나면서 지방대가 정원을 채우기 힘들어질 거라는 점입니다.
다른 학과에서 정원을 뺏어서 첨단학과에 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증원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 논란입니다.
안 그래도 학생이 줄어들어 정원을 채우는 것이 힘든 지방 대학들의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아직 학과보다는 "학교"가 주는 네임밸류가 훨씬 강하다 보니,
학과보다 학교를 선택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권의 좋은 학교의 정원이 늘어났다? 상위권 학생들은 당장 흔들릴 것 같습니다.
수도권의 어느 대학의 정원이 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니 서울대가 25명, 연세대가 60명, 고려대가 57명, 성균관대가 22명입니다.
한양대 에리카는 (무려) 106명, 경희대 33명, 이화여대 33명 등.
이렇게만 봐도 벌써 좋은 대학의 정원이 생각보다 늘었다는 것이 느껴지지요?
지방대학들이 반발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3. 우려되는 점 2 : 이공계 합격선이 내려갈까?
올해는 첨단학과뿐 아니라 의대 정원도 대폭 늘어난 실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전공 입학자들도 더 받게 될 거고요.
의대 증원 효과로 의대 정시 및 수시에서 지역 인재 전형 합격선이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략 2점 정도 내려가지 않겠나 하는 전문가들의 예측인데요.
그렇게 되면, 의대뿐 아니라 수의예, 약학 등의 보건계열 학과들도 연쇄적으로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첨단학과 쪽에도 당연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보건계열도 첨단학과도 이과 계열의 학생들이 진학을 하는 학과이기 때문이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보건계열로 더 많이 빠진 후에 첨단학과에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심지어 정원까지 늘었으니, 지금까지의 학생들보다 조금 더 성적이 낮은 학생들까지 받아야 정원이 채워지겠죠. 커트라인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이전에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1기에서 최초 합격자의 약 8%가 등록을 포기했었고, 연세대와 고려대 첨단학과에서도 무더기 등록 포기 사태가 있었습니다.
아마 올해도 이와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대학 입장에서 보자면,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먼저 의치대, 약대 계열로 다 빠져서 채워진 다음 첨단 학과로 지원할 가능성이 높고, 지방대학교는 정원이 순증한 서울권 대학에 먼저 지원할 테니 지방 대학들은 더 힘들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만약 학교에서 극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사실 극 상위권 학생이 아닌 학생이 훨씬 많죠), 이건 기회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조금 더 유명하고 인기 있는 대학에 진학할 기회이기도 하고, 혹은 내가 가고 싶었던 점수 커트라인이 높았던 학과의 점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전략적으로 가고 싶은 학과를 더 잘 찾아보고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해 볼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1) 정원이 늘어난 학과들 중 내가 가고 싶은 학과는 없는지 살펴보고,
2) 관심 학과 3~5개로 추려내서 예상 커트라인이 어떤지,
3) 지난 3년간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였는지,
4) 올해 각종 정원 증가로 그 학과의 커트라인이 어떻게 변동될지,
정보를 수집해 볼 것 같습니다.
위기와 변화는 기회라는 말도 있죠.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을 때, 여러분이 그 안에서 현명하게 기회를 찾는 눈을 가지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매일 차곡차곡 좋은 정보를 수집해 보기로 합시다! ✍🏻
저희의 도움이 받고 싶다면, 메이저맵 진로진학학원쪽으로 연락주시면 된답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언제든 환영! 😉
그럼 오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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