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리적 해커, 화이트 해커라고도 불리는 이 해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개인이나 기업에게 의뢰를 받아 해킹을 진행하는데요.
그들은 주로 보안을 뚫거나 사이트의 취약점을 찾는 일을 합니다.
그들의 일은 마치 백신 주사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블랙 해커들의 공격을 미리 실행해서 의뢰인의 시스템 보안이 버텨내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의뢰인은 자신의 사이트의 취약점을 알게 되고 더 안전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안전한 사이트는 의뢰인의 정보를 지킬뿐만 아니라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를 지켜줍니다.
세상의 디지털화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화이트 해커의 역할을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화이트 해커를 고용하면 회사에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 생산성 상승 :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사업을 하는 모든 기업들은 보안에 대해 신경 써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하고 화이트 해커를 고용하여 보안을 맡기면 회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만 신경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의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2) 고객 신뢰성 상승 : 기업의 보안이 뚫리면 고객들은 불안해합니다. 자신의 정보를 지켜주지 못하는 기업에다가 자신의 정보를 믿고 맡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합니다. 화이트 해커는 보안을 지켜줌으로써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발전시켜 줍니다.

화이트 해커들의 규칙
화이트 해커들은 자신들만의 암묵적인 규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법 안에서 움직인다. : 블랙 해커와 화이트 해커를 나누는 기준입니다.
화이트 해커가 법을 어기면 더 이상 화이트 해커라고 할 수 없습니다.
2) 데이터를 존중한다. : 그들은 한 개의 데이터, 한 사람의 데이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3) 깊이를 조절한다. : 화이트 해커들은 허용된 범위 보다 더 나아가서도 안되고 덜 나아가서도 안됩니다.
화이트 해커들의 업무 진행 과정
1) 계획과 정찰 : 해당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공격을 준비합니다. 시스템이 어떤 공격에 약할지 미리 예상해보고 계획합니다.
2) 스캐닝 : 보안 시스템이 공격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세심히 관찰합니다.
3) 침투 : 계획과 스캐닝 자료를 토대로 시스템 보안망에 접근합니다. 보안 시스템에 침투할 때 발생하는 에러들을 기록하고 잠재적인 문제들을 기록합니다.
4) 접근 지속 : 일회적인 공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공격을 마치는 해커들 보다 오랜 시간 동안 공격을 지속하는 해커들이 정보를 가져가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속적인 공격을 통해 보안이 뚫리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5) 분석 : 작업을 마치고 사이트의 보안 문제에 대해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취약점에 대해서 회사에 보고합니다.
대표적인 화이트 해커 3인 👩💻
' 팀 버너스 리 (Tim Berners-Lee) '

팀 버너스 리는 the World Wide Web(WWW)의 창시자입니다.
그는 World Wide Web Consortium (W3C)의 디렉터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웹 안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 츠토무 시모무라 (Tsutomu Shimomura) '

츠토무 시모무라는 물리학자이자 컴퓨터 보안 전문가입니다.
그는 FBI와 협업하여 악명 높은 블랙 해커였던 미트닉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케빈 미트닉(Kevin Mitnick) '

블랙 해커였던 케빈 미트닉은 FBI에 의해 체포되었고 감옥에서 5년을 복역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트닉 보안 컨설팅 회사를 운영중이고 다양한 기업들을 도와주는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트닉은 작가로 활동하며 여러 책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