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입니다.😀
오늘은 한양대학교 관현악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살짝 살펴보고!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19학번 학생의 리얼한 학교생활 인터뷰도 확인해보시죠~!!😘
📚 학과 정보 -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서울캠퍼스에 속해있는 대학으로
작곡과 , 피아노과 , 성악과 , 관현악과 , 국악과 . 다섯 가지 학과로 나뉘어있습니다.
1) 한양대학교의 교육 목표 및 인재상
◆ 한양대학교 인재상
폭넓은 교육을 통하여 근면하고 정직하며 겸손한 교양인
전공 분야의 심오한 이론과 고도의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
다양한 학문의 지식을 사회에 응용할 수 있는 실용인
문화적 다원성을 이해하고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인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사회의 번영에 공헌하는 봉사인
◆ 교육 목표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은 학생들로 하여금 사랑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근면, 정직, 겸손, 봉사 할수 있는 인간 형성을 도모하고, 숭고한 학문 정신을 드높여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라와 겨레, 나아가 인류를 위해 이바지하는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를 기르는 데 있다.
- 학교 별, 학과 별 인재상을 파악하면 자소서 방향이나, 학종 세특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2022년도 정시 및 수시모집 요강
▶한양대학교 관현악과는 2022년 정시 및 수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3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정전공(바이올린)의 경우 수시로 모집하지 않고 정시로만 모집함
3)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2021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
▶ 2021년 정시 기준 경쟁률은 [ 4.00 : 1 ] 입니다.

🔳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후 진로는?
기업체 - 음반 제작 회사, 합창단, 연주 단체, 출판사, 방송사, 악기 및 악보 관련 업체, 음악학원
정부 및 공공 기관 - 시립 합청단, 시립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연구 기관 - 음악 관련 국가/민간 연구소
🔳 한양대학교 관현악과만의 키워드는?


1.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도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입학하여 현재 바이올린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정시 일반 전형으로 학교에 입학했고요. 당시 정시 가군은 실기 70 수능 20 내신 10의 비중으로 점수 비율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수능 성적은 국어 5등급 영어 4등급에 한국사 2등급이었어요. 실기를 잘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ㅡ<
2. 학과를 소개 한다면?
관현악과는 관악, 현악, 타악까지 아우르는 학과에요. 음악대학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악기를 다루는 실기 위주의 수업이 많아요. 하지만 1,2학년 때에는 이론 수업도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3,4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전공 심화 과정을 배우기 때문에 실기 수업이 많아지고 중요해집니다.
3. 학과 선택의 이유는?
아주 어릴 때부터 악기를 잘 다뤘고 예중, 예고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특별히 적성에 안 맞지도 않았고 워낙 오래 악기를 다뤘더니 음악이라는 장르로 저의 진로를 정하게 되었어요. 예고에서 선생님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실력이 느는 게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릴 때 가장 행복했어요. 그래서 너무나 당연히 음악대학을 선택하고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4. 전공에 대해서 기대했던 점과 다른 점은?
저는 예중, 예고를 나왔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도 비슷한 분위기와 비슷한 내용들을 공부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대학에서는 중고등학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넓고 깊은 내용을 공부하더라고요. 중, 고에서 배운 음악 이론 수업이 도움이 되어서 전공 이론 수업 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지만 일반고 친구들은 이론 수업을 처음 들어서 그런지 힘들어하는 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교수님들이 알려주시는 곡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신기했어요. 난생처음 듣는 고전 음악들을 알게 되고 그 음악에 담긴 의미들을 배워나가면서 음악의 세상이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넓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5. 가장 인상 깊은 수업은?
오케스트라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예중 예고에서도 합주를 하긴 했었지만 오케스트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솔로 악기인 바이올린을 전공하기 때문에 주로 혼자 연습을 하고 혼자 연주를 했었는데요.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면서 남의 소리를 자세히 듣는 방법도 알게 되고 내 소리가 단체의 소리에 잘 어울릴 수 있게 조정하는 연습도 하면서 진정한 하모니가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수업은 법과 인권이라는 수업인데요. 이 수업은 비록 교양 수업이고 공부량도 엄청나지만 추천하는 수업이에요. 근현대사 속에서 인권이 어떤 식으로 존재하고 발전해 왔는지 공부하는 수업인데요. 우리가 지금 당연히 누리고 있는 인권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수업입니다.
6.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전문 학술 영어라는 수업이 가장 힘들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시작될 때 듣게 된 수업인데요. 일주일에 과제를 2개씩 제출해야 하고 시험은 에세이나 PPT를 만들어서 자신이 발표하는 동영상을 녹화하여 제출해야 했어요. 금요일에 과제를 내주시고 그다음 주 월요일에 제출하는 식으로 과제 기한이 정해지는데요. 그러면 주말 동안 과제를 붙들고 있어야 했어요... :< 과제가 영어인데다가 수업 내용이 도움이 될까 싶은 의심이 들어서 가장 힘든 수업이었습니다.
7. 학과병이 있다면?
관현악과의 학과병은 관절염입니다. 손목관절과 목관절에 문제를 달고 살거든요. 저희 학과는 거북목이 너무 흔해서 서로 서로 거북목에서 탈출하기 위해 도와주기도 합니다.
대중 가요를 듣고 계이름으로 부르기도 해요. '솔솔라라 솔솔미~' 일반적으로는 동요를 그렇게 부르곤 하는데 저희 학과 사람들은 일반 대중 가요도 계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8. 사람들이 학과에 대해 오해하는 점이나 자주 묻는 질문은?
- 음대생들은 공부를 안 한다?
공부량은 상대적인 것이라 생각해요. 공대나 의대와 비교했을 때는 공부를 덜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외의 타학과 못지않게 공부를 해야 해요. 거기에 실기라는 부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음대생들의 악기는 전부 다 비싸다?
크나큰 오해인 것 같아요. 물론 비싼 악기 100만 원이 넘는 악기를 사용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소수이고 대부분이 적당한 가격대의 악기를 사용합니다. 결국은 가정의 재정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다 비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악기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소리가 나고 성적을 잘 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학부 수준에서 악기의 등급이 높고 낮음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 음대생들은 전부 절대음감이다?
절대음감은 타고나는 감각으로 볼 수 있어요. 물론 후천적으로 음감각을 발달시킬 수도 있지만 노력으로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음대에도 물론 타고난 절대음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음감의 유무가 연주자의 실력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 "네 악기는 얼마야?"
일반적으로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만 꽤나 불쾌한 질문이에요. 물론 단순한 궁금증으로 물어보는 것이지만 마치 그 악기의 가격으로 소유자의 음악적 가치를 판단하려는 시도로 보이기도 하거든요. 음대생들에게 악기의 가격에 대한 질문은 자제해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
9. 한양대학교 주변 맛집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왕십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에 맛집이 굉장히 많아요. 그중에서도 저는 '엽기꼼닭발' 이라는 곳을 추천드려요.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고 웨이팅은 기본이지만 맛은 확실합니다!
음대생들의 경우는 보통 연습을 하다 밥을 먹어야 할 때가 많아서 시켜 먹거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아서 아무리 주변에 맛집이 많더라도 못 갈 때도 있습니다.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방학이 되어버리는...
10. 학과 필수 아이템은?
- 손목 보호대 / 파스 / 정형외과
다른 전공들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악기를 오랜 시간 연습하다 보면 손목 관절이 상해요. 그래서 손목 관절을 고정시켜주는 보호대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저는 바이올린을 전공하기 때문에 어깨나 팔꿈치에 파스도 많이 붙이는 편입니다. 선배님들의 농담 반 진담 반 조언으로는 주변에 단골 정형외과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야간 진료하는데 알아두면 좋다고... :<
11. 관현악과 졸업 후 진로는?
음대를 졸업해서 취업을 하게 되면 오케스트라단에 오디션을 보고 단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아니면 국공립 음악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시거나 학원에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실력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학생들은 유학을 선호하더라고요. 특히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프랑스 같은 곳에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12.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일단 음대에 오게 되면 생각보다 이론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실기도 같이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와 실기를 병행할 수 있는 능력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예체능이 그럴 수 있지만 실력이라는 게 있고 경쟁이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남의 시선이나 남의 실력을 신경 쓰게 되는데요 그 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도 음악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방법을 학교에서든 진학해서든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음악의 장르가 많고 요즘에는 다양한 융합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학문에도 관심을 가져 복수 전공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13. 관현악과에 지원하기 위해 했던 활동은?
아무래도 실기를 잘 보기 위해서는 긴장된 상태에서 연주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입시 막바지에는 일부러 많은 콩쿠르에 참여했습니다. 심사위원들 앞에 서보는 경험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비교적 조금 참가한 경우고 다른 친구들의 경우는 일주일에 한 군데씩 참여했던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그만큼 무대에 서 보고 실수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