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입니다.
오늘은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살짝 살펴보고!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18학번 재학생의 리얼한 학교생활 인터뷰 도 확인해보시죠~!! 😘
📚학과 정보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
연세대학교에는 18개의 단과대학이 존재합니다.
시스템생물학과는 생명시스템대학에 속해있습니다.
생명시스템대학에는 3개의 학과가 있고 시스템생물학과는 그중 하나입니다.

1)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요강 기준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는 2022년 수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17명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2)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 2021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기준 경쟁률은 [ 17.17 : 1 ]

*전형마다 경쟁률이 다름.
🔳 시스템생물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울까요?

시스템생물학과에서는 생명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학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실험연구방법을 배웁니다. MT(Medical Technology), BT(Bio Technology), NT(Nano Technology), IT(Information Technology) 등 다른 분야와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개념이나 응용기술 혹은 융합 기술을 발전시켜 노화, 암, 대사성 질병 등의 난치병 치료뿐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여 인류에 위협이 되고 있는 질병 등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하며 해법을 찾는 공부를 합니다.
▶️ 교과목 요약
세포생물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유기화학, 면역학, 바이러스학, 세균학
신경생물학, 시스템생물학실험, 환경독성학분석, 분자생물학연구기법
🔳 시스템생물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국내 및 해외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문을 접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공립 기초과학 및 생명공학 관련 연구소, 병원, 제약회사, 생물공학 관련 회사, 농식품 회사, 화장품 회사, 벤처회사, 국립 보건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국내외 대학교수나 중·고등학교 교사, 변리사, 특허법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계열 - 제약회사, 병원, 생물공학계열 회사, 농식품 회사, 화장품 회사, 식품회사
진학 계열 - 국내외 대학교수, 교사, 연구소 연구원
🔳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만의 키워드는?

📚재학생 인터뷰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18학번 👨🔬👩🔬

Q. 1) 전공 선택의 이유는?
생물학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에 좋은 영향을 받아서 생물학 쪽으로 진로를 정했어요. 선생님께서는 몸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반응들을 몸을 불살라 연기로 보여주셨어요. 그런 열정에 반하고 수업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와서 생물 쪽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약대로 빠질까도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시스템생물학 분야가 재미있고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이 분야로 쭉 가기로 했습니다.
Q. 2) 전공에서 배우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물학이에요. 동물, 사람, 식물, 미생물들을 배워요. 문과적으로 표현하자만 지구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체를 공부합니다. 우리는 모두 세포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그 세포들을 공부해요. 세포들의 호흡법, 움직임, 반응, 결합 등의 메커니즘을 공부해요. 의학계열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치료의 개념보다는 세포들의 반응과 속성만을 연구해요.
Q. 3) 기억에 남는 수업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실습한 수업이 기억에 남아요. 그 수업에서 인슐린이 세균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쉽게 말하자면 특정 세균의 유전자를 조작하면 세균이 자라면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인슐린을 생성해요.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인슐린을 세균을 통해 만들다니 정말 너무 신기한 수업이었어요.

Q. 4) 시스템생물학과의 특징은?
- 학생 : 직업병이랑 유사한데 분석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서 음식을 같이 먹으면 피곤해요. 맛집에 같이 갔는데 맛이 없으면 음식의 속에 요소가 문제인지 우리 혀에 있는 수용체의 문제인지 파악해요. 그리고 태블릿에 대한 집착이 있어요. 아무래도 수업에서 PPT가 많고 사진과 차트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서 태블릿을 항상 가지도 다닙니다. MT 때도 절반 넘는 학생들이 가져왔어요...😬
- 교수님 : 생물을 연구하고 있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세요. 그리고 그 자부심을 학부생들에게 전염시키신답니다. 학기 초반에 생물연구가 세상을 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때 예로 들어주신 게 노란 쌀이었어요. 노란 쌀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비타민 A를 포함한 쌀인데요. 생물학자들이 만든 이 쌀이 비타민 A 섭취가 어려운 빈민국 사람들을 구한다고 해요. 멋진 일이죠! 생물학과 최고!! 👍
- 수업 : 저희 학과는 과제가 없습니다. 좋겠죠?! 대신 시험 비중이 100%에요. 외울 것이 어마 무시하게 많답니다... 생물학과 최고!! 😂

Q. 5) 학과에 대해 오해나 자주 묻는 질문은?
- 아프다고 찾아오는 친구들...
저희는 흰색 가운을 입고 있지만 의사가 아니랍니다. 어떤 이유로 이 사람이 고통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해결 방법은 몰라요. 친구들에게 어떤 세포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고, 그 세포는 어떤 역할을 한다고 이론적으로 어루만져 줄 수 있습니다. :>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저한테 오시면 실험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 시스템이면 컴퓨터??
컴퓨터를 배우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생물학과는 아닙니다. 시스템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사용되는데요. 저희 생물학과 분야에서 시스템은 쉽게 말해 Eco - System처럼 생물 체계의 체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코로나 고쳐줘...
저도 너무나 그러고 싶어요... 전 세계에 저보다 훨씬 유능하신 생물학자분들이 노력 중이시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방역 수칙을 지키고 백신을 기다려봅시다!!
Q. 6) 학과병이 있다면?
역시나 이과병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공감 능력이 떨어져요. :< 웃기지만 동기들끼리 의사놀이를 할 때가 있어요. 몸에 질병이 생긴 친구가 있으면 관찰하고 세포의 움직임과 반응 등을 예상하고 이야기를 나눠요. 그 과정이 정말 재밌습니다. 흰색 가운을 입고 그럴싸해 보이는 얘기를 나누면 잠시나마 의사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반응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라면을 끓이다가 손을 데인 친구가 그 고통의 순간에서 자신의 신경세포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하던 게 생각나네요. 제정신입니다. 걱정 마세요 :>
Q. 7) 시스템생물학과에 필요한 역량은?
끈기입니다. 공부량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수업을 따라갈 수 없어요. 공부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멘탈 관리도 중요해요. 수능 공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다른 멘탈 케어 방법을 구상해야 해요. 또, 미적분과 통계와 같은 수학 역량이 필수입니다. 와서 공부해도 좋습니다만 가능하면 파이썬(Python)을 다룰 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한 역량이 너무 많은가요...?

Q. 8) 시스템생물학과를 졸업하면?
주로 대학원을 많이 가요. 학부까지는 생물학을 포괄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대학원에 가서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요.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들은 화장품, 식품, 의학, 환경 관련 분야로 취업해요. 취업이 가장 중요하다면 시스템생물학보다는 화학/생물공학을 추천해요. 거기는 취업이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Q. 9)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생물학은 결코 대체될 수 없는 학문이에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회의 많은 부분이 피해를 입었어요. 생물학은 코로나 질병 자체를 이길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식량문제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생물학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 학문입니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만 절대 의미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토익, 내신 공부 말고 진짜 공부를 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요!!!
※ Bonus ) 코로나가 다른 바이러스랑 다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별해요. 원래 바이러스가 세포와 결합되기 위해서는 수용체를 만나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세포와 결합하지 못한 바이러스는 죽게 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결합 과정이 매우 쉽고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감염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