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오늘의 일일 에디터, 다이어트하는 개발자 "이웃집 다이어터👟"입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짜증도 많이 나고, 공부할 의욕도 없는 시기죠.
저도 학교 다닐 때는 공부하기 정말 싫었는데, 특히 외울 것도 많고 문법도 복잡하며 예외도 많은 영어 공부를 싫어했고, 자신감도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 봤어요. 예전에 팝송 가사를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노래가 나올 때마다 가사의 뜻을 이해하며 작은 성취감을 느꼈고,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던 순간이 있었죠.
그 작은 경험이 떠올라,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지극히 주관적인 영어 공부에 좋은 팝송 7곡을 준비해 봤어요!
선정 기준은
1. 잘 알아 들을 수 있게 어려운 표현이 없는 곡
2. 가사가 반복 없이 다채로운 곡
3. 비속어 X
4. 희망적인 분위기(노래가사가 우울하면 힘이 빠져요)
5. 1~6 순위는 대중적인 곡
6. 7순위는 내가 좋아하지만 유명한 곡은 아닌 것
매우 주관적이지만 그래도 위의 기준으로 나름 형평성?! 에 맞게 선정해 봤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Best 7 Pop-Song
1. marry you
첫 번째 곡은 Bruno Mars의 데뷔곡, Marry You입니다. 한국에서도 거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노래죠 ㅎㅎ
미국에서 프로포즈할 때 어떤 표현을 쓰는지 알 수 있는 곡이에요. 가사를 요약하면 "나랑 결혼하고 어디론가 도망가자?!" 정도?!
(듣고 진짜 도망가는 사람은 없겠죠? ㅋㅋㅋㅋ)
어려운 단어도 없고, 노래도 경쾌해서 가사를 조금만 익히면 들리는데 큰 어려움 없는 곡이에요.
*주요 표현
I think I wanna marry you
→ I think ~: ~인 것 같다, wanna = want to
→ 전 당신과 결혼하고 싶은 것 같아요
Who cares?
→ 뭔 상관이야~ (알 게 뭐야)
2. Yesterday once more
두 번째 곡은 남매 그룹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입니다. 요즘 말로 하자면 “나 때는” 느낌의 곡이죠 ㅎㅎ
추억을 회상하는 곡인데, 지금은 이 노래 자체도 저에겐 추억이 되어버린 시대네요.
역시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 무난하게 듣기 좋아요. 약간 꼰대(?) 느낌의 노래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주요 표현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 어렸을 때 라디오를 듣곤 했어요
→ When I was young~: 어렸을 때
3. Viva La Vida
세 번째 곡은 Coldplay의 Viva La Vida입니다.
영국 밴드의 곡이라 가사도 영국식 표현이 많아요. 소개하는 곡 중에서는 비교적 최근 곡입니다.
멜로디는 경쾌하지만, 왕좌에서 내려온 왕의 심정을 노래한 가사입니다.
비극과 혁명의 광기를 동시에 담고 있어요.
관용 표현이 조금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주요 표현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 말로 표현할 수 없다
I used to roll the dice
→ 직역: 주사위를 굴리다
→ 비유: 기회를 만들다 / 전쟁을 치르다
I held the key
→ 주도권을 가지다
4. A Lovers Concerto
네 번째 곡은 Sarah Vaughan의 A Lover's Concerto입니다. 제목은 몰라도 한 번쯤 들어본 멜로디일 거예요.
한국에서도 박혜경을 비롯한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했고, 영화 ‘접속’의 대표곡이기도 하죠.
빗속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곡으로, 가사도 아름다운 표현으로 가득해요.
*주요 표현
Some magic from above
→ (하늘) 위에서 마법이 내려와
Just to fall in love
→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
→ (Fall in love): 사랑에 빠지다
5. A Whole New World
다섯 번째 곡은 영화 알라딘의 수록곡 A Whole New World입니다. (알라딘과 자스민 성우가 부른 듀엣곡이에요)
알라딘이 자스민과 양탄자를 타고 날며 부른 노래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층권이라 매우 추웠을 텐데…ㅎㅎ
어릴 적엔 뜻은 몰랐지만 뭔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보는 영화라 어려운 단어가 거의 없고, 감탄사 위주라 익히기 쉬워요.
*주요 표현
Indescribable feeling
→ 형언할 수 없는 느낌
Every turn
→ 매번, 모든 회전
6. Try Everything
여섯 번째 곡은 주토피아 OST인 Try Everything입니다. Shakira가 불렀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주디가 차별에 맞서 도전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명곡이죠. 멜로디도 힘이 나는 구조고, 가사를 이해하고 나면 더 기운이 나는 곡이에요.
*주요 표현
Till I reach the end and then I'll start again
→ 끝에 도달하면 다시 시작해
Give up 좌절하다 / Give in 포기하다
→ 이 두 표현의 차이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7. Wish My Life Away
마지막 일곱 번째 곡은 개인적인 애정이 듬뿍 담긴 곡입니다. Laura Shigihara의 Wish My Life Away는 게임 Finding Paradise의 OST로, 유명하진 않지만 정말 감동적인 곡이에요.
게임도 많은 이들이 눈물 흘리게 할 정도로 명작이고, 이 곡도 그 메시지를 잘 담고 있어요.
어려운 단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고, 뜻도 아름다워요.
*주요 표현
All the grass on the other side
→ 건너편 잔디는 더 푸르게 보인다
→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미국식 표현이에요.
이렇게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팝송들을 아주 주관적인 기준으로 몇 곡 추천해 봤어요!
조금이라도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무엇보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을 하든지 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