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처서가 지나고 날씨가 한 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폭염특보 문자가 오는 날입니다.
처서 매직이 맞지 않아서 슬픈 해입니다. 어째서 올해는 맞지 않은 걸까요? 아니, 왜 처서가 되면 시원해지기 시작하는 걸까요?
올해 이렇게 더우면 대신 겨울은 덜 추울 수 있을까요?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픈가 봐요. 오늘은 많이 아픈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지? 고민하는 시간까지 함께 가져보면 좋겠네요!
1.왜 처서에는 시원해지기 시작할까?
처서는 중국 농경 시대에 만들어진 24절기 중 하나로, 이때는 태양과 지구의 각도 변화에 따라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 복사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절기는 중국 기준으로 설정되어 한국과는 지리적, 환경적 차이로 인해 완벽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최근 30년간 처서의 기온 데이터를 보면,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이 절반 가까이 되어 실제로는 그리 시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