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이에요!
이제 약 5주 정도 남은 수능입니다. 정확히는 오늘로 38일입니다.
마음과 정신, 모두 중요한 시기인데요. 모두 잘 관리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최근에 심하게 감기에 걸려 일주일을 앓아누웠는데, 저처럼 아프시면 안 돼요. 🥹

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는 때에 컨디션 관리를 위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요?
아니, 그보다 하면 안 되는 "금지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카페인 과다 섭취 및 밤샘 공부 금지! ❌

카페인 과다 섭취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특히 조심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은 임시적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극제로 작용할 수 있지만, 과다 섭취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뇌에서 아데노신이라는 화학 물질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우리를 깨어 있게 합니다.
아데노신은 자연적으로 졸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하는데, 카페인이 이를 억제하면 일시적으로 피로감이 줄어들고, 각성 상태가 됩니다.
카페인을 과다하게 먹으면 수면 패턴 교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명실상부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잠들기 어렵고, 수면 중에도 자주 깨어나게 됩니다. 수능 같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인데,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부러 카페인을 먹고 밤샘 공부를 하는 것도 금지입니다!
그뿐 아니라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불안이나 긴장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또는 불안정한 호흡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공부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속 쓰림, 위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학습 효율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2.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

설마하니 아직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은 없겠지요? 🤔
쇼츠나 릴스, 쓰레드 등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순삭 되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시간이 귀한 시기인 만큼 시간 도둑은 되도록 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 기간 동안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잠깐 스트레스 풀 거야"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해요. 잠깐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은 그렇게 널널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를 보면 다음 것을 연결해서 보고 싶도록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그 회사에는 밥 먹고 그것만 연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괜히 그 사람과 겨뤄서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처음부터 그 싸움에 들어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또, 하나 염려되는 점은 정신적인 부분입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친구나 동료들의 성공적인 모습만 보이기 쉽습니다. 공부 계정에 들어가면 누구는 순공 12시간이다, 14시간이다 적어두는데 이걸 보고 나와 비교하게 되기 십상입니다. 이로 인해 자신을 부정적으로 비교하며 자존감이 떨어지고, 불안과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멘탈을 흔들만한 정보는 잠시 차단해 두는 게 좋겠죠?
3. 친구랑 같이 공부하기도 되도록 금지! ❌

집단 공부는 올바르게 접근하면 매우 유익할 수 있지만, 잘못 관리되면 오히려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같이 공부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앞에 있으면 집중력이 저하되는 친구는 이 시기에 스터디 카페나 도서관에 가는 것도 자제하기도 하죠. 왜냐하면 이렇게 같이 공부를 하면, 학습보다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면, 예정된 학습 시간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혼자 공부하면 30분이면 끝날 것이 같이 하면 1시간, 2시간 한없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친구와 함께 공부한다고 하지만 각자 공부하고 싶은 부분이 다를 수 있죠. 서로의 학습 목표가 불일치하다면, 효과적인 학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같이 공부하기로 했지만, 서로 마음만 상하고 끝나서 괜히 얼마 안 남은 기간에 신경 쓰이는 일만 늘어나서 공부의 흐름이 끊길 수 있어요.
그러니 외로워서 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시험 직전에는 혼자서 공부하기!
어떤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답니다!
나 스스로 나를 방해하지 않도록, 앞으로 남은 약 5주간의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기로 해요! 💪🏻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