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중학생 시기에는 앞으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지 고민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선택은 단순히 학교생활을 어디에서 할 것인가를 넘어, 미래의 진로와도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선택을 할 때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지원하는 친구는 잘 없겠죠?
그래도 그래도 내가 갈 수 있는 혹은 가고 싶은 대학을 고려해서, 최대한 나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고려하면 좋은 꿀팁들과 간과하기 쉬운 것들, 정리해 드릴게요! :)
1. 평판이 안 좋은 학교가 의외로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주변 학교에 대한 평판은 선생님이나 선배에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내가 딱히 주변 친구들에게 큰 영향을 안 받는 성향이라면,
평판이 그다지 안 좋은 학교에 가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간 것보다 조금 더 좋은 내신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좋은 내신을 통해 수시로 좋은 대학교에 합격하는 것도 아주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겠죠? 😉
2. 올해 빡세면 내년에는 안 빡셀 가능성이 올라가요!
우리 동네에서 지금 고1, 그러니까 이제 예비 고2 되는 친구들이
"우리 학교 너무 힘들고 빡세"라고 이야기하는 학교를 지원하세요.
올해 빡세니까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안 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성적 좋은 애들은 많이 안 오고, 평범한 애들이 오기 때문에 평균이 약간 낮아집니다.
한 마디로 내신 받기 유리해지는 거지요.
+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수준을 평준화 시키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매년 특정 학생을 단체로 보내기도 하기 때문에,
작년에 어려웠던 학교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올해 빡센 곳이 어디인지 눈 잘 뜨고 찾아보기!
3. 남녀공학... 괜찮겠어?🧑🤝🧑
남고, 여고보다 남녀공학에서 내신을 조금 더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전제조건은 "부모님이 3년 내내 등하교를 함께 잘할 수 있을 때"입니다.
이렇게 막아도 만날 친구들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만난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유혹적인 상황에는 최대한 덜 노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남녀공학에서 학교생활 대신 다른 부분에 너무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짜면 좋겠습니다.
4. 특목고/과중반
공부 좀 한다고 과학 중심 고등학교, 특목고에 반드시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학교를 학생이 원해서 가고,
하고 싶은 목표가 뚜렷한 친구의 경우에는 말리지 않습니다.
당연히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공부를 조금 한다고,
대학에 가는 게 훨씬 유리하겠지? 하는 막연한
학부모님들의 생각만으로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자 결정입니다.
중간에 일반고로 전학 갔을 때,
종합 전형에서 오히려 매우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5. 위치와 통학 시간 고려하기
의외로 간과하는 부분,
학교의 위치와 통학 시간입니다.

통학 시간이 너무 길다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고, 학업과 활동에 충분히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얼마나 걸리는지, 교통은 편리한지 확인하세요. 부모님이 매번 나를 통학시켜줄 수 없다면, 대중교통도 매우 중요한 요인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내 진로, 미래를 결정짓는 하나의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에 학생도 부모님도 신중한 결정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