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이에요!
오늘은 12월 이후 약 50일간 뉴스에 굉장히 많이 들은 단어 중 하나이죠.
바로 "환율"입니다.

뉴스타이틀 캡처본
<환율이 치솟고 있다>, <환율이 불안정하다>, <환율을 잡아야 한다>, <IMF 때보다 심각하다> 등등. 정말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출렁이는 환율.
환율을 움직이게 하는 작동 원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꼽는 것이 수요와 공급, 경제 지표와 금리, 정부와 중앙은행 정책, 시장 심리와 지정학적 리스크, 투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우리 환율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두 가지 요소, "시장 심리"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장 심리
시장 심리는 사람들의 마음과 기대가 경제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해요. 경제는 사람들이 사고, 팔고, 투자하는 행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과 생각이 정말 중요해요!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할게요.
1. 사람들이 기분 좋으면? 혹은 걱정하면?
사람들이 경제가 잘 돌아가고, 미래가 밝을 거라고 믿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투자를 많이 하게 돼요.
어떤 나라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발전할 것 같으면, 사람들이 그 나랏돈을 더 사고 싶어 해요.
그러면 그 나랏돈의 가치(환율)가 올라가요.
반대로, 사람들이 경제가 나빠질 거라고 걱정하면 불안해지고, 돈을 아끼거나 안전한 자산으로 바꾸려 해요. 왜냐하면 그 돈을 찾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엄청 불안하죠.
그 나랏돈을 팔고,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돈(예: 미국 달러)을 사려고 해요.
그러면 그 나랏돈의 가치(환율)는 떨어질 수 있어요.
예시: 만약 D 나라가 신기술을 개발해서 경제가 더 좋아질 것 같다면, 사람들이 D 나랏돈을 사고 싶어 해요. 그래서 D 나랏돈의 값이 올라가요. 반대로 만약 자연재해가 일어나서 경제가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되면, 사람들이 D 나랏돈을 팔고, 안정적인 미국 달러를 사려고 할 거예요. 그래서 D 나랏돈의 값이 떨어져요.
2. 소문도 중요해요!
시장 심리는 소문에도 영향을 받아요. 일명 우리가 "지라시"라고 말하는 것들이죠. 그런 것들에 대한 소문이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경제가 잘 될 거라는 좋은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돈을 많이 투자하려 하고, 환율이 올라가요.
경제가 나빠질 거라는 나쁜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돈을 팔고 환율이 내려가요.
예시: "F 나라에서 큰 금광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F 나랏돈을 사고 싶어 해요. 반대로, "F 나라에 정치적 문제가 생겼대!"라는 소문이 돌면 그 나랏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있어요.
전적인 예시로 볼 수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죠. 계엄령이 떨어지고, 정치적인 문제가 생기자마자 환율이 출렁거리기 시작한 거죠.
3. 사람들의 행동이 만든 파도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요. 친구 5명 중 4명이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을 맛있다고 사 먹으면, 나도 따라서 사 먹게 되는 것과 비슷해요.
한 사람이 돈을 사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도 따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되죠.
그래서 심리적인 변화가 큰 파도처럼 시장에 퍼지면서 환율을 움직이는 거예요.
예시: 만약 많은 투자자가 G 나라의 경제를 좋게 보고 돈을 사기 시작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따라서 G 나랏돈을 사게 되고, 그 돈의 값이 크게 오를 수 있어요.
2. 지정학적 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는 나라들 사이의 관계, 전쟁, 갈등 같은 정치적 사건들이 경제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요.

1. 전쟁/위험한 상황이 일어나면?
어떤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 나라의 경제가 위험해질 수 있어요. 전쟁이나 갈등 같은 위험한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나라의 돈을 사고 싶어 해요.
사람들이 그 나라의 돈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팔아버릴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그 나랏돈의 가치(환율)가 떨어지게 돼요.
미국 달러, 일본 엔 같은 돈은 안정적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사게 되죠.
그래서 이런 돈의 가치는 올라가요.
예시: 만약 A라는 나라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사람들이 A 나랏돈을 안 쓰고 다른 나랏돈(예: 미국 달러)을 더 많이 사려고 할 거예요. 그래서 A 나랏돈의 값이 내려가요.
2. 안전한 나라와 돈의 가치
반대로, 이런 문제가 없고 안정적인 나라는 "안전하다"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그 나랏돈을 많이 사고 싶어 해요. 그래서 그 나라의 돈값은 올라가요.
예를 들어, 스위스처럼 전쟁이나 갈등이 거의 없는 나라의 돈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요.
3. 나라끼리 사이가 안 좋으면?
두 나라가 무역(서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싸움 때문에 줄이면, 두 나라의 경제에 나쁜 영향을 줘요. 예를 들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일어나면 환율이 출렁거립니다.
무역이 줄어들면 돈의 흐름도 줄어들기 때문에, 환율에 영향을 줘요.
예시: 만약 B 나라와 C 나라가 싸워서 물건을 안 팔기로 하면, B와 C 나라의 돈은 가치가 낮아질 수 있어요.
환율의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문제가 생긴 나라의 돈은 내려가고, 안전한 나라의 돈은 올라가게 되는 것이랍니다.
시장 심리도 지정학적 리스크도 그렇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에요.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가지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세상에 일어나는 사건과 사회의 흐름, 사람들의 인식들에 대해 잘 이해하면, 경제 상황 분석도 잘할 수 있답니다.
오늘 날씨가 추워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한 옷 입고 나가셔서 감기 조심하세요!💪🏻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