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주목, 주목! 📢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정말 큰 변화가 생겨요.

바로 '학교폭력(학폭)' 기록이 모든 대학, 모든 전형에서 의무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이에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쉽고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뭐가 달라지나요? 핵심 포인트! ✨

모든 대학, 모든 전형에서 '무조건' 반영!

이전까지는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학폭 기록을 반영할지 말지 결정했어요.

하지만 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수시, 정시, 논술, 실기 등 어떤 전형이든 상관없이 전국 모든 대학에서 학폭 기록을 필수로 확인하고 평가에 반영해야 해요.

➡️ 즉, 학폭 가해 사실이 있다면 이제 어떤 방법으로 대학을 가든 영향을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뜻이죠!

대학마다 반영 방식은 제각각!

대학들이 학폭 기록을 평가하는 방식은 조금씩 달라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어요.

💯 점수로 반영 (정량평가): 아예 점수를 깎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고려대 논술/수능 전형에서는 학폭 기록이 있으면 최대 20점까지 감점될 수 있어요.
📝 내용으로 판단 (정성평가): 점수를 딱 깎는 대신, 어떤 잘못을 했는지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에요. (예: 고려대 학교 추천, 학업우수 전형)
🚫 지원 불가 (자격 제한): 일부 대학이나 전형에서는 학폭 기록이 있으면 아예 지원조차 못 하게 막는 경우도 있어요. (예: 경희대/숙명여대 지역 균형, 연세대 추천형 등 일부 전형)

학폭 조치, 단계별 영향력은?

학폭 조치는 1호(서면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총 9단계로 나뉘어요. 숫자가 클수록 더 심각한 조치이고, 당연히 대입에서도 불이익이 커지겠죠?
특히 주의! 체육 특기자 전형은 학폭 기록이 있으면 바로 '부적격' 처리되어 합격할 수 없어요.

🚨잠깐! 내 기록, 언제까지 남을까?

조치 기록이 언제 삭제되는지도 중요하겠죠? 기본적인 보존 기간은 아래와 같아요.

✔️ 요약

1~3호: 경미한 조치 → 졸업하면 바로 삭제! 👋

4~5호: 중간 조치 → 졸업 후 2년 보존 (조건부 삭제 가능)

6~7호: 중대 조치 → 졸업 후 4년 보존 (조건부 삭제 가능)

8호 (강제 전학): 졸업 후 4년 보존 (졸업 전 삭제 불가 ❌)

9호 (퇴학): 영구 보존 (삭제 불가 ❌)

📌 꼭 알아둬야 할 참고사항!

1~3호 기재 유보?: 조치를 잘 이행하면 생기부에 바로 적지 않고 남겨둘 수 있어요(유보). 하지만, 유보 기간 중에 또 다른 학폭 조치를 받게 되면? 이전에 유보되었던 조치까지 모두 생기부에 적히게 됩니다! 😱
4~7호 졸업 전 삭제?: 졸업하기 전에 학교 내 전담기구의 심의를 거쳐서 '반성 정도'나 '긍정적 행동 변화' 등을 인정받으면 기록을 삭제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되는 건 아니에요!)
생기부 어디에 적힐까?: 1~3호, 7호: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 4~6호: 출결상황 특기사항란 ('무단' 결석은 아니지만 사유가 학폭 조치임을 알 수 있게 기재), 8호(전학), 9호(퇴학): 인적·학적사항란

📢 기타 Q&A

🤔 졸업하고 재수하면 괜찮을까?

이론적으로는 졸업 후 재수하면, 심의를 통해 삭제될 수 있는 7호 조치까지는 기록이 지워져서 괜찮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형평성' 논란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야 해요.

중요!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1호 서면사과만 받아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검정고시생도 예외 없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고등학교 때 학생부를 제출해야 해요. 이걸로 학폭 기록을 확인합니다.

학생부를 내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될 수도 있어요.

😟 걱정되는 점들도 있어요 😟

👩‍⚖️ 변호사 찾는 부모님들 & 소송 증가: 학폭 기록이 대입에 직결되니까, 아주 작은 다툼에도 혹시나 불이익을 받을까 봐 처음부터 변호사를 선임하는 경우가 엄청 늘고 있대요. 이러다 보니 행정심판이나 소송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요. (변호사 비용은 최소 3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수천만 원까지 가기도...)

😠 제도의 악용?: 심지어 경쟁자 친구를 곤경에 빠뜨리려고 일부러 학폭 신고를 하거나, 시험 기간 직전에 허위 신고를 하는 나쁜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해요.

📢 불안 마케팅: 인터넷에는 "학폭 대응 안 하면 대입 망한다!" 같은 광고가 넘쳐나면서 괜히 학생, 학부모님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어요. 학폭위 절차가 복잡하고 결과 예측이 어렵다는 점도 불안감을 더하고요.

🧑‍🏫 전문가들의 비판: "대입 불이익 때문에 학교에서 소송부터 하는 건 교육적이지 않다"라는 비판이 많아요. 차라리 선생님의 권위를 존중하고 학생들 사이의 문제는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요.

✅ 핵심 요약! 꼭 기억하세요! ✅

⭐2026학년도 대입부터 모든 대학, 모든 전형에서 학폭 기록 의무 반영!

⭐반영 방식은 대학마다 다름 (점수 감점, 종합 평가, 지원 자격 제한 등)

⭐조치 단계(1~9호)에 따라 불이익 정도와 기록 보존/삭제 조건이 다름 (위 표 참고!)

⭐졸업 후 재수해도 기록 삭제 여부는 논란 중

⭐변호사 선임 증가, 제도 악용 등 부작용 우려

⭐검정고시생도 학폭 기록 확인 대상

경기도의 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학폭의 90%는 오해로 인해 시작된다고 해요. 오해가 눈덩이처럼 점점 커져서 학폭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더 고통받고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니 평소 서로 존중하고, 오해가 생기지 않게 혹은 더 커지지 않게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혹시라도 관련 문제에 엮이게 된다면 이 변화를 꼭 알고 신중하게 대처해야겠죠? 무엇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생활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참고한 뉴스글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0237

https://www.insight.co.kr/news/500844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5/04/28/TRD5BAPMWFDDTEVN7XUWISQJM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