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스타, 유튜브 등의 SNS와 영상 콘텐츠.
흔히 이 단어와 함께 세트처럼 다니는 단어로는 ‘시간 낭비’나 ‘중독’ 같은 부정적인 말이 많지만, 정말 그럴까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숏츠 그만 봐야지, 매일 책 읽어야지' 했는데요. 저의 생각을 깨준 문장을 만났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인류 전체로 봐도 그렇고, 텍스트 미디어로 중요한 정보를 유통하는 시대는 100년밖에 안 됐어요.
겨우 100년, 그렇게 살아놓고 그걸 안 한다고 해서 지금 뭐가 이상해지는 것처럼 얘기하는 건 전 좀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렇게 문자 텍스트를 쓰기 전에 사람들은 뭘 했지? 다 말로 했습니다.
소설을 왜 꼭 문자로 읽어야 되지? 그때는 그거밖에 없었거든요.
지금은 오디오북도 있고, 뭐 다 있잖아요. 한강 소설을 왜 들으면 안 되지?
들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자로 바라든, 영상으로 받아들이든, 우리의 뇌는 우리를 버려두지 않아요.
그 문자 텍스트 세대가 권력을 아직도 잡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신세대를 향해서 그렇게 함부로 비아냥대고 그러는 거라고 봐요."
-유시민의 독서법 특강, 좋은 책은 어떻게 발견하는가 영상 중.
텍스트를 독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말이 곧 영상을 비하하고 비아냥댈 수 있다는 뜻은 아닌 거죠.
그래서 이런 흐름에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SNS의 순기능에 대해 조명을 비춰볼까 합니다.
SNS 순기능 알아보기!
1. 효율적인 정보 습득

짧은 영상이나 카드 뉴스 형식의 정보는 핵심만 빠르게 알려 주어 새로운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5분 이내의 짧은 수학·과학 영상은 긴 강의보다 이해도를 높여 주고, 암기과목의 짧은 스토리식 숏츠는 시험 대비에 효과적이에요. 복잡한 개념을 단계별로 나눠 설명해 주기 때문에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영상을 공유하고 함께 확인한 친구들과 문제를 공유하거나 서로 설명해 주며 복습할 때, 학습 효과가 배가된답니다.
2. 창의력과 표현력 키우기
SNS에서는 나만의 사진·그림·글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요.
친구들 반응을 보면서 ‘어떤 글이 마음을 움직이는지’, ‘어떤 색감이 느낌을 잘 전달하는지’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또 댓글이나 DM(메시지)으로 소통하다 보면 표현력도 함께 늘어나죠.
그 밖에도 히트를 치는 게시물을 보며 감각을 익힐 수도 있죠.
더 나아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챌린지에 참여하면 짧은 영상 편집 기술도 익힐 수 있어요.
간단한 필터 적용, 자막 넣기, 배경음악 선택 등을 직접 해 보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경험은 창작자로서 큰 자산이 된답니다.
미래에는 지금 우리가 컴퓨터 키보드를 칠 수 있는 능력이 당연한 것처럼, 영상 편집 기술도 당연한 시대가 올 거라고도 하니까요.
3. 사회적 관계 맺기

SNS는 멀리 떨어진 친구나 가족과도 쉽게 연결해 줍니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모임을 만들거나, 새로운 동아리 활동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요.
특별히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아도, 가볍게 서로 계속 댓글을 주고받으며 안부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요. ‘좋아요’가 친구에게 큰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또, 피드나 릴스에거 자주 볼 수 있는 지역 행사나 봉사 활동 소식을 SNS로 접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기회도 생겨요.
온라인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거나, 진로 상담을 해 주는 멘토를 만나는 등 현실에서의 관계도 풍성해진답니다.
4. 다양한 정보 접근성
뉴스, 환경·사회 문제, 해외 문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도 SNS를 통해 빠르게 접할 수 있어요.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쉽게 만날 수 있죠.
유튜브 ‘뉴스 캡슐’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일을 손쉽게 배우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비판적 사고도 기를 수 있어요.
더불어 전문가 라이브 방송이나 온라인 토론회에도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을 실시간 채팅으로 물어보고, 다른 시청자 의견도 보면서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경험은 깊이 있는 학습과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줍니다.
5. 심리적 지지망
우울할 때 위로해 주는 친구들의 메시지, 비슷한 고민을 겪은 사람들의 경험담은 큰 위안이 됩니다.
특히 혼자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누면, 몰랐던 해결책이나 따뜻한 응원을 받을 수 있어요.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이 큰 힘이 되거든요.
게다가 전문가 계정(심리상담사·코칭 전문가 등)을 팔로우하면 매일 작은 자기 돌봄 팁을 얻을 수 있어요.
요즘 '저속노화'로 유명한 정희원 교수님의 SNS라든지요! (요즘 제가 즐겨봅니다..ㅎㅎ)
명상·호흡 연습 영상,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 등을 꾸준히 보며 마음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기르기에도 SNS만 한 도구가 없답니다. 나에게 맞춰 잠들기 전 명상을 틀어두고 잘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이처럼 SNS는 올바르게 활용하면 학습·창의력·사회성·정보력·정서 지원까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합니다.
물론 사용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고, 부정적인 영향은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요.
여러분도 오늘 소개한 순기능을 기억하며 스마트하게 SNS를 활용해 보세요.
필요할 때 공부 자료를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따뜻한 위로를 받는 소중한 도구가 될 거예요.
다음에도 유익한 입시·독서·사회 뉴스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