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오늘은 의대 합격선에 대한 교육 뉴스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뉴스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수능 4등급도 의대 갈 수 있다고?" 이 소식이 과연 사실인지, 그리고 최근 의대 합격선 변화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최근 의대 합격선 변화, 그 배경은? 🤯

간단히 말씀드리면, 작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주요 배경입니다.

2025학년도에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특히 지방 의대들이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종로학원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 의대들 중에는 수시 최저 합격선이 크게 하락한 곳이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조선대 수능 3~4등급도 합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2등급만 되어도 떨어지는 의대 커트라인에서 이는 매우 놀라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합격선 하락, 구체적인 수치는? 뚝! 📉

세부적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더욱 명확합니다.

* 수시 전형 (내신 위주): 지방 의대 지역 인재 전형의 내신 합격선은 평균 1.44등급으로, 전년도(1.21등급) 대비 하락했습니다. 건양대학교의 경우 최저 합격선이 1.26등급에서 무려 2.37등급까지 하락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고신대, 조선대, 전남대 등 다른 지방 의대들의 최저 합격선 또한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정시 전형 (수능 위주): 정시에서도 합격선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방 의대의 경우 수능 백분위 평균이 최대 3점까지 하락한 대학도 나왔습니다. 고신대학교는 전년도 97.33점에서 올해 94.33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특히 지역 인재 전형과 정시 합격선의 하락 폭이 컸는데, 이는 지역 인재 선발 확대 정책과 의대 정원 증원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주의! 서울 의대와 지방 의대의 '양극화' 현상 ⚖️

하지만 모든 의대의 합격선이 하락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권 의대들은 합격선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의대 정원 증원이 서울권 의대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최상위권 N수생들의 서울권 의대 지원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결과적으로 서울권 의대는 여전히 높은 합격선을 유지하는 반면, 지방 의대는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아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026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

⭐이번 뉴스를 접하고 "의대 진학의 문턱이 낮아졌다"라고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

전문가들은 "2025학년도 합격선 하락은 '착시 효과'에 불과하다"라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다시 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와 같은 대규모 증원이 유지되지 않고, 올해가 아닌 이전 정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수험생 수가 크게 증가할 예정입니다. '황금돼지띠' 출생 연도의 학생들이 고3이 되는 데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N수생 유입까지 겹치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인재 전형의 비중은 유지되겠지만, '일반 전형'의 모집 인원은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2025학년도 입시 결과만을 맹신하기보다는, 과거 2023년, 2024년 입시 결과까지 충분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전략을 수립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의대 입시 결과는 큰 변화를 보여주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방 의대의 문턱이 다소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2026학년도 입시는 역대급 경쟁이 예상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입시 전략을 세우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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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글 :

매일경제, "수능 4등급도 의대 갈 수 있다고?”…지방의대 커트라인 ‘폭싹 내렸수다’

베리타스, [단독] 39개 의대 입결 ‘지방의대 10곳 중 7곳 입결 하락’.. 2026일반전형 역대급 경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