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오늘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실 2026학년도 대입,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변화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기말고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여름 방학도 다가오고 있고,

대학들도 수시 입학 전형 공지를 발표하니 지원하고 싶은 대학을 정리할 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이제 더 이상 피할 수가 없...🥹)

🌟 2026학년도, 이 부분이 달라져요!

1. 면접 비중의 변화:

대학별로 다른 전략을 세워야🎓

2026학년도 대입에서 면접 비중은 대학별로 정말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와 '일부 대학에서 면접 비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거든요.

지원하려는 대학과 전형에 따라 면접 준비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1) 면접 비중이 줄어드는 경우:

고려대는 계열적합형, 고른기회전형의 2차 평가에서 면접 비율을 기존 50%에서 40%로 감소시켰습니다. 1단계 성적이 60%로 더 중요해진 것이죠. 면접 비중은 10% 줄어들었습니다.
이화여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 기존 2단계 면접 20%를 폐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부담은 줄었지만 수능이 중요해진 셈입니다!

2) 면접 비중이 늘어나거나 신설되는 경우:

한양대는 학생부종합(면접형) 전형 인원을 무려 29명에서 120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면접 반영비율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양대 면접형을 노린다면 올해는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네요!
성균관대, 중앙대, 광운대 등은 기존 서류형에서 면접형 전형을 새로 만들거나 면접 비중을 늘리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대(초등교육과) 입시에서는 서울교대(50%), 부산교대·청주교대(40%) 등 여전히 면접 비중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니, 교대를 희망한다면 면접 실력을 갈고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앞에서 수업하는 선생님을 선발하게 되는 것이라 면접을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살펴보자면 '면접 비중 감소'는 일부 대학에 한정된 현상이고,

전체적으로는 면접의 중요성이 여전히 강조되고 있는 대학이 많습니다.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2.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 대입 미반영 영역 확대:

"학교 내 활동"이 핵심! 🏫

2026학년도 대입에서 많은 학생들이 준비했던 자율동아리와 개인 봉사활동 등 일부 비교과 활동이 대입에 공식적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

이제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 집중해야 합니다!

1) 자율동아리 활동

2024학년도부터 2027학년도까지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활동만 학생부에 기록되고 대입에 반영됩니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동아리 활동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셈이죠.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500자까지 기재할 수 있고, 여전히 대입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니, 정규 동아리 활동을 알차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2) 개인 봉사활동

개인 봉사활동은 학생부에 기재는 가능하지만, 대입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오직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봉사활동만 대입에 활용될 것입니다.
봉사활동 영역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위 항목으로 통합되었으니, 학교에서 정해진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 외 미반영 항목

교내 수상내역과 독서활동 사항도 대입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물론 학생부에는 기재되지만, 대입 자료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자료였던 자기소개서(자소서)도 전면 폐지되었었죠.

이제 비교과 활동은 '양'이 아니라 '질'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 내 활동'이 중요해졌습니다.

억지로 스펙을 쌓기보다는 학교 안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참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해진 것입니다!

✋🏻 잠깐!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

많은 학생들이 '정규 동아리'라고 하면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활동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로,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활동하며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에 공식적으로 기록됩니다.

정규 동아리활동의 주요 특징과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규 동아리활동의 종류 예시(학교마다 다를 수 있음)

예술: 가디스(댄스), 크레센도(연주), 뮤지컬부, 소울밴드부, 화실(미술)
- 스포츠: 배드민턴부, 농구, 축구, 배구
- 학술: 방송부, 신문부, 과학탐구, 수학탐구, 법률영상연구반, 시사이슈토론, 독서삼도(독서토론)
- 봉사·사회: 인터렉트(봉사), 솔리언 또래상담, 체인지메이커스(문제해결)
- 진로: 바이탈(의학), 컴퓨트론(공학), 피포인트(공학), 인바이오(생명과학)

이처럼 정규 교육과정 동아리활동은 학생의 창의성, 협동심, 리더십,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메이저맵의 조언 한 마디✨

이러한 변화들에 맞춰서 학생들이 어떤 점에 집중해야 할지 조언을 드립니다.

1) 내신 관리의 중요성 UP!

면접이나 자소서 부담이 줄어들고 비교과 활동 비중이 약해진 만큼,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꾸준한 내신 관리는 물론, 각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탐구 노력이 중요해졌습니다. 교과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이지요.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 강조: 이제는 수업 시간 내 활동과 교과 세특이 학생의 역량을 보여주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발표, 토론, 보고서 작성 등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세특 및 주제탐구 글 자주 올리는 것 아시지요? :) 참고해서 잘 활용해 보세요!
진로 탐색의 깊이와 일관성: 활동의 개수보다는 자신의 진로와 연결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탐구 역량과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과 활동 내에서 진로 관련 탐색을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 세특 콘텐츠 예시 👉🏻

https://www.majormap.net/content/435

2) 조심할 부분!🧐⚠️

맹목적인 스펙 쌓기는 이제 그만!: 예전처럼 무작정 많은 활동을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양보다는 질! 그리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학생들이 여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어설프게 이것저것 발만 담그는 것보다, 관심 있는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자율동아리나 개인 봉사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이제 비효율적입니다. 그 시간에 내신이나 정규 동아리에 더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변화는 항상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 제도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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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ajormap.net/content/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