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메이저맵 에디터 바다야🫧

아르스 롱가, 비타 브레비스

(Ars longa, vita brevis)

이 말 들어봤어?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뜻이야.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책이 있고, 우리 인생은 그 책을 다 읽기엔 너무 짧지😭

그래서 우리는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해.

그래서 오늘은 나라를 이끈 리더들이 직접 쓴 자서전과 그들이 추천한 책을 함께 소개할게.

그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 따라가 보면서 우리도 한 단계 성장해볼까?💫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인생 책📚

1. 버락 오바마 🇺🇸

📖 자서전

『Dreams from My Father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하와이에서 자란 혼혈 소년의 정체성 혼란, 흑인으로서의 고민, 하버드 로스쿨까지의 여정.

오바마는 이 책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

자기 삶을 성찰하고, 불평등한 세상에 맞서기까지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았어.

📚 추천 도서

『사피엔스』 – 유발 하라리

오바마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어.

인류의 기원부터 기술과 문명까지 쭉 흐름에 맞춰 읽을 수 있어.

역사·사회·윤리·과학 교과와도 잘 맞아!

2. 김대중 🇰🇷

📖 자서전

『김대중 자서전』 (1·2권)

수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감옥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

그가 걸어온 민주화의 길과 평화에 대한 철학이 담긴 기록이야.

인간의 존엄, 국가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묻고 있어.

📚 추천 도서

『코스모스』 – 칼 세이건

김대중 대통령은 이 책을 통해 “우주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게 된다”고 했어.

과학과 인문학을 함께 담아낸 이 책은, 우주의 신비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경외감도 느끼게 해줘.

3. 넬슨 만델라 🇿🇦

📖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 (Long Walk to Freedom)』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다 27년간 감옥에 갇혔던 이야기.

하지만 그는 분노가 아닌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로 세상을 바꿨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자기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줘.

📚 추천 도서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만델라는 감옥에서도 스타인벡의 책을 반복해서 읽었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연대와 인간 존엄성이 그의 삶과도 닮아 있지.

4. 문재인 🇰🇷

📖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인권변호사로서의 삶, 정치인으로서의 선택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이 책에서 "내가 걸어온 길이 곧 나의 말"이라고 해.

조용하지만 단단한 철학을 가진 리더의 성장기를 담고 있어.

📚 추천 도서

『나는 독일인입니다』 – 이옥남

독일 출신 작가 노라 크루크가 나치 시대 가족의 과거를 추적하며 전후 세대가 느끼는 죄의식과 책임을 그린 그래픽노블이야.

사진, 편지, 콜라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역사와 기억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줘.

다문화, 타문화 이해, 사회통합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딱 좋은 책이야!

🎯 진로와 연결해서 생각해보자!

이런 책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길 거야:

리더십과 국제관계에 관심이 생겼다면?→ 정치외교학과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커졌다면?→ 국제관계학과
사회 현상과 인간 행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사회학과
인간 본성과 윤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철학과

관심이 생긴 학과는 메이저맵에서 검색해보면 어떤 것을 배우는지, 어떤 대학교에 있는지 등 더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을거야 😊

책을 통해 만나는 더 넓은 세상과 나의 미래💡

오늘 소개한 책들, 어땠어?

대통령들의 자서전과 추천 도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보는 다양한 관점을 선물해 줘.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적 사고,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는 모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너희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기도 해.

이번 여름방학은 오늘 소개한 책 중에서 가장 마음이 끌리는 한 권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그 책이 너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멋진 나침반이 되어줄지도 몰라 📚✨

다음엔 또 어떤 흥미로운 책 이야기로 찾아올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