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메이저맵 에디터 바다야🫧

드디어 기다리던 방학인데... 이상하다? 왜 이렇게 침대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지?

뒹굴뒹굴 시간만 보내다가, 정신 차려보면 벌써 7월도 끝나갈 것 같고...

그래서 오늘은 느슨해진 공부씬에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아이돌 학업 병행 사례를 찾아봤어.

'위클리 조아, 프로미스나인 지헌, 데이식스 영케이'

이 세 사람의 이야기에서 공부 자극💪과 실천 팁을 얻어보자!

🎀 위클리 조아

출처: @zoaweeeklyy

조아는 처음엔 외대부고 진학을 꿈꾸던 학생이었대.

글쓰기, 발명, 영어 말하기 대회 대상까지 휩쓴 영재교육원 출신!

그러다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지만, 학업은 끝까지 놓지 않았어.

일반고에 진학해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했고, 수업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부득이한 결석은 수행평가로 만회했다고 해.

이런 노력으로 내신 GPA 4.0 수준 유지했고 그 결과 한예종과 성균관대에 합격했대!

출처: 유튜브 뮤니버스

조아는 공부 비법도 범상치 않아.

어릴 적 말풍선 하나 틀린 게 분해서 ‘교과서 통째로 외우기’를 시작했대.

교과서와 문제집을 그림처럼 기억하는 암기법을 꾸준히 연습했다고.

그 외에도 하루에 영어 단어 3,800개를 외우고, 밤 12시까지 복습하는 등 대학을 가기 위해 하루에 무려 2시간 밖에 안 자면서 공부했다고 해.

📌 우리에게 적용해보자!

📚 프로미스나인 지헌

출처: @jiheonnibaek

지헌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수능을 준비하면서 아이돌 활동도 함께 했어.

대단한 건 그 공부 과정을 직접 유튜브에 공개했다는 것!

공식 채널 ‘HoneY_log’에 올라온 스터디 위드 미 EP.2 영상에는 밤샘 공부부터 해가 뜨는 장면까지, 리얼한 공부 일상이 담겨 있어.

지헌은 이걸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응원 속에서 더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했어.

지헌의 영상을 보면 실제로 졸음을 참으며 문제를 풀고, 집중이 흐트러질 때는 다시 루틴을 정비하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지.

그 모습이 오히려 많은 학생들에게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공감과 자극이 됐고, 지헌 역시 “같이 공부하는 느낌 덕분에 더 힘을 냈다”고 말했어.

📌 우리에게 적용해보자!

출처: 뉴시스

데이식스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인 영케이(강영현)는

아이돌 활동과 동시에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진짜 갓생러’야.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더쿠

아침에는 음악 방송 리허설, 낮에는 학교 수업, 밤에는 밴드 연습과 과제까지…

스케줄을 쪼개고 또 쪼개며 대학 생활과 음악 활동을 병행했어.

그 시절을 그는 “죽음의 해였다”고 표현했고, 멤버 원필은 “언제 쓰러질까 무서웠다”고 말할 정도였지.

특히 좋아했던 수업은 마케팅 수업이었대.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처럼 분석하고 표현해보는 게 흥미로웠고, 실제로 A+ 성적까지 받았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마케팅 회사를 진지하게 생각했을 만큼, 학교에서의 배움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해.

📌 우리에게 적용해보자!

와... 진짜 다들 장난 아니다 😮

'저렇게 바쁜 아이돌도 열심히 하는데..' 하면서 공부자극 제대로 오지 않아?물론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 하는 현타가 살짝 오기도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중요한 건 '아, 남은 방학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지금 1초라도 스쳐 갔다는 거, 바로 그거야!

그러니까 너무 거창하게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진짜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보자. 그게 뭐든 괜찮아!

자, 그럼 우리 남은 방학도 후회 없이! 열심히 놀고, 아주 쬐끔 공부해보고, 또 신나게 쉬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