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E 사업이란?

RISE 사업은 한마디로 '우리 동네 대학'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야!

RISE는 '지자체 주도 지역 혁신'이라는 말의 영어 약자(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인데, 쉽게 말해 지역(지자체)이 직접 지역 대학을 키우는 사업이야.

주목할 점은 스케일!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2025년부터 매년 2조 원 이상의 돈을 투입한대 😮 2조 원이면 0이 몇 개야...

상상도 안 가는 어마어마한 돈을 '지역 대학'을 키우는 데에만 쓴다는 거지.(물론 서울지역도 포함!)

이렇게 큰돈을 들여서 뭘 하려는 걸까? 바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거야.

지역에 있는 좋은 기업은 인재가 없어서 힘들고,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만 가려고 하잖아. 이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려는 거야!

🤷‍♀️ 그래서 나한테 좋은 게 뭔데?

✅ 기업과 연계된 대학 교육 강화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의 핵심 산업과 대학 교육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거야.

실제 지역 사례:

대구

주력 산업: 미래모빌리티,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변화 포인트: 산업단지 내 현장 캠퍼스 설치, 기업 맞춤형 실습수업 운영

충북

주력 산업: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변화 포인트: 관련 학과 집중 투자, 기업 연계 인턴십·현장 실습 확대

경남

주력 산업: 우주항공, 스마트 조선, 방위산업 등

변화 포인트: 특성화 학과 운영, 실무 중심 교육 강화, 기업 탐방·프로젝트형 수업 필수화

이제는 막연히 "성적 맞춰서 아무 학과나 가야지"가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는 이 산업이 뜨니까, 이 대학의 이 학과를 가면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라는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해지는 거야.

✅ 졸업 후 바로 우리 지역 기업으로 취업

"지방대는 졸업해도 취업할 곳이 없다"는 건 이제 옛말이 될 거야. 지역 기업과 대학이 1학년 때부터 함께 학생들을 관리하고 키워주거든. 현장 실습, 인턴십 기회는 기본이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준비된 신입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내가 나고 자란 지역에서 충분히 좋은 일자리를 잡고 멋진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되는 거야.

✅ 2025년, 전국으로 확대

이 RISE 사업은 2024년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고, 2025년부터 이 RISE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야.

각 지역별 라이즈 계획은 아래 표를 확인해 줘 ⬇️

🔍 내가 관심 있는 대학이 RISE 사업에 선정됐는지 궁금하다면 메이저맵의 '나에게 꼭 필요한 대학 소식' 게시판을 살펴보자!

✍️ '인서울'보다, 중요한 건?

입시 경쟁이 치열한 건 여전하지만, 이제는 대학 선택의 기준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어.

'인서울'이냐, '어느 대학'이냐 보다, 그 대학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기회를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거야.

RISE는 이런 변화의 시작점!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내가 잘 맞는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거야.

정부와 지역에서 열어준 기회, 이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는 너에게 달려있어 😉

앞으로 관련된 중요한 소식이 있으면 또 알려줄 테니까 메이저맵과 함께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똑똑하게 진로계획 세워보자!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게, 안녕 👋

자료 출처: 교육부

https://www.moe.go.kr/boardCnts/viewRenew.do?boardID=294&boardSeq=102182&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moe&m=020402&opTy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