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가을🍁입니다!
지난 9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그야말로 축제였다고 합니다. 넥슨이 주최한 '아이콘 매치'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 무려 10만 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340만 명을 넘었대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
루니, 호나우지뉴, 제라드 같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선수들이 우리 눈앞에서 경기를 펼쳤다니, 현역 선수들은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 축구 스타들이 경기를 펼쳤네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경기는 'FC 스피어(창팀)'와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의 리매치 콘셉트였어요. 벵거 감독이 이끄는 창팀과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하는 방패팀의 대결이라니, 감독 라인업부터가 대단했죠.
경기는 정말 드라마 같았는데요. 후반전에 '루니'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지만, '실드 유나이티드'가 경기 종료 직전 '박주호'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답니다. 이로써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는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어요! 🏆
게임 속 선수들의 능력치가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변동되는 등,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축구팬들에게 선물했죠. 이런 신선한 행사를 통해 우리는 선수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선수들의 인간적인 부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렇게 대단한 선수들은 평소에 어떻게 지낼까?", "저 어마 무시한 연봉들은 누가 정하는 걸까?", "그 월급은 다달이 받을까?" 하고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정말 궁금했던 축구 선수분들의 소소한 TMI를 싹싹 긁어모아 보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TMI 대방출 Q&A 🧐
Part 1. 슬기로운 머니(Money) 생활 💰
가장 궁금한 건 역시 '돈' 이야기 아닐까요? 솔직하고 현실적인 선수들의 경제생활을 슬쩍 살펴볼까요~

Q1. 연봉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정하는 거예요?
A. 선수의 실력, 경력, 팀 내 역할, 그리고 시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수와 구단이 '계약 협상'을 통해 정해요. 마치 회사랑 연봉 협상하는 것과 비슷하죠? 물론 국가나 리그 규정에 따라 팀이 쓸 수 있는 돈의 총액(샐러리캡)이 정해져 있기도 하답니다. 그 안에서 모든 선수들의 연봉을 줘야 하니까 구단은 잘 생각해서 연봉을 결정해야죠.
Q2. 연봉은 1년에 한 번에 '통으로' 받나요?
A. NOPE!🙅♀️ 대부분의 선수들은 월급처럼 매달 나눠 받거나, 주급 형태로 매주 받아요. 예를 들어 연봉이 12억 원이라면, 매달 1억 원씩 받거나 매주 약 2,300만 원씩 받는 식이죠. 손흥민 선수는 2025년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며 약 181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주 무려 3억 5천만 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Q3. 뉴스에 나오는 '이적료'는 선수가 받는 돈인가요?
A. 이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부분인데요.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 선수의 말에 따르면, 이적료는 선수가 아닌 '구단과 구단'이 주고받는 돈이라고 해요. 선수를 보내주는 구단이 그동안 선수를 키운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개념이죠. 선수는 이적료와 별개로 새로운 팀과 연봉 계약을 맺는 거랍니다.
Q4. K리그 '평균 연봉'만큼 다들 버나요?
A. 이것도 현실과는 조금 달라요. 한 축구선수 유튜버의 인터뷰에 따르면, 연봉 3억까지 9년이 걸렸지만 다시 1억으로 떨어지는 건 2년밖에 안 걸렸다고 해요. 😥 K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70% 이상은 1억을 넘기지 못하고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한 세계라는 걸 알 수 있죠.
Q5. 손흥민, 이강인 선수는 세금을 얼마나 내요?
A. 세금, 정말 많이 냅니다! 💸 한 세무 전문가에 따르면, 연봉 181억 원인 손흥민 선수는 85억 원 정도를 세금으로 낸다고 해요. 이강인 선수가 뛰는 스페인 리그의 소득세율은 무려 47%에 달하고요. 버는 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Part 2. 선수들의 하루는 어떨까? 🏃♂️
운동선수들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철저한 자기 관리의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Q6. 출퇴근 시간은 정해져 있나요?
A. 보통 아침에 훈련을 시작해서 오후나 저녁에 끝나요. 하지만 경기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죠. 이민아 선수는 인터뷰에서 "오늘 꼭 잘해야지!"라고 마음먹고 과도하게 연습하고 경기에 나갔다가 오히려 망친 경험이 있다고 해요. 그만큼 매일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보통 우리 직장인이 출퇴근하는 것처럼 루틴을 만들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Q7. 경기 전날에는 뭘 하면서 보내요?
A. 한 프로 축구선수는 "더하기보다 빼기가 먼저"라고 말해요. 좋은 걸 더 챙겨 먹기보다, 몸에 나쁜 걸 안 하는 게 우선이라는 거죠. 도파민 터지는 자극적인 행동은 금지입니다! 대신 충분한 수면과 이미지 트레이닝은 기본! 식단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탄수화물' 위주로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
Q8. 경기가 끝나면 바로 가족 품으로?
A.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에는 일부러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해요. 경기를 잘했든 못했든, 바로 사람들을 만나면 칭찬이나 비판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죠. 그날 하루 정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경기를 복기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Q9.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성인이 되면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이민아 선수는 강조해요. 최고의 실력을 갖춰도 멘탈이 흔들리면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죠. 그녀의 팁은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것!" 경기에 완전히 몰입해서 불안한 감정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Part 3.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 🏠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들도 경기장 밖에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죠.

Q10. 어릴 때부터 하는 '숙소 생활', 어떤가요?
A. 독일 유학파 한가람 선수는 중학교 때 처음 숙소 생활을 시작하며 '동료들 간의 경쟁'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고 해요. 운동량도 훨씬 많아지고, 체계적인 훈련 속에서 '정말 잘해야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하니,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거죠. 생각보다 치열하고 힘든 시간도 많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기도 하니까요.
Q11. 프로 선수로 살면서 가장 힘든 점은?
A. 역시 '불안정한 미래'가 아닐까 싶어요. K리그 최저 연봉은 2,000만 원인데, 매년 다음 시즌에 어느 팀으로 가야 할지 걱정해야 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해요. 한 선수는 은퇴 후의 충격을 대비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멘탈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그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집니다.
Q12. 은퇴 후에는 보통 뭘 하나요?
A. 김영광 선수는 "30년 축구 인생이 끝나고,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백지상태"라고 표현했어요. 많은 선수가 강호동, 서장훈, 안정환처럼 방송이나 해설 등 스포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또, 축구 코치나 감독 등의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기도 합니다.
Q13. 수직적인 조직 생활, 어렵지 않나요?
A. 김병지 전 선수는 "나보다 어린 감독, 코치와도 생활해 왔다"라고 말해요. 20살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면서도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했기 때문에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버틸 수 있었다고 하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과 역할로 인정받는 냉정한 프로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요.
화려한 골과 멋진 세리머니 뒤에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의 노력이 숨어있네요. 매일매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관리하고, 불안정한 미래를 고민하며, 끊임없이 멘탈을 다잡는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알고 나니, 선수들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선수의 플레이만 보는 것을 넘어, 그 선수가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주는 멋진 팬이 되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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