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금값이 100만 원을 돌파했다"라는 기사 보셨나요?

금값이 오를수록 귀금속 시장은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직업’ 그 자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직업 중 하나가 바로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예요.

이들은 보석과 금속을 단순히 다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얼리를 만들어내는 전문가랍니다.

아마 여러분은 ‘귀금속 세공사’라고 하면 옛 공방에서

돋보기를 낀 장인이 반지를 다듬는 모습을 떠올릴지도 몰라요.

실제로 과거에는 경험 많은 장인들의 영역이 맞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

젊은 세대가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를 제작해

온라인 쇼핑몰이나 SNS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는 더 이상 ‘옛 직업’이 아니라,

창업 기회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직업의 매력과 준비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란?

출처 : https://youtu.be/EEhGwhIKQN8?si=b0gvHeazyvTUx9EB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는 금·은·백금 같은 금속과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같은 보석을 가공해 장신구를 제작하는 전문가예요. 💍💎

쉽게 말하면 보석과 금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장인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직업은 단순히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결혼·기념일·가족애 같은 중요한 순간을 담아내는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래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라기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려요.

📌왜 지금 주목받을까?

요즘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출처 : https://youtu.be/wod7iVwuWcU?si=f0IA75giCsp8B9O-

💎금값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2025년 현재 금값은 1돈(3.75g) 40만 원을 넘고, 1kg 기준 1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에요.

금은 단순 장식품을 넘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맞춤형 주얼리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개인화·맞춤형 소비 트렌드

MZ 세대는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원합니다.

결혼반지, 졸업 선물처럼 특별한 순간을 위한 맞춤 제작은 세공사의 핵심 영역이에요.

💎 디지털 기술 혁신

CAD와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고객은 미리 디자인을 확인하고 수정까지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통 기술과 첨단 기술이 만나면서 더 다양한 작품이 가능해졌습니다.

💎 리폼 시장 확대

부모님의 결혼반지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꾸는 등 기존 주얼리를 새롭게 리폼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세공사의 섬세한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 정부와 지자체의 전통공예 지원 정책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는 전통공예를 보호·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합니다.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 글로벌 시장 성장

세계 주얼리 시장은 연평균 5% 내외로 성장해 2033년에는 5,70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주얼리 수출도 꾸준히 늘며 해외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의 주요 업무

💍고객 상담

세공사의 일은 고객과의 상담에서 시작됩니다.

단순히 “반지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의뢰가 아니라,

왜 이 주얼리가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게 핵심이에요.

💍디자인

출처 : https://youtu.be/wod7iVwuWcU?si=f0IA75giCsp8B9O-

스케치에서 출발해 CAD로 정밀한 도안을 만들고,

3D 렌더링으로 실제 착용 이미지를 미리 보여주기도 합니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함께 완성해가는 과정이에요.

💍 주조

출처 : https://youtu.be/wod7iVwuWcU?si=f0IA75giCsp8B9O-

금속을 고온에서 녹여 석고 틀에 부어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 단계예요.

불순물 관리와 뒤틀림 방지 등 세심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가공 및 조립

출처 : https://youtu.be/EEhGwhIKQN8?si=b0gvHeazyvTUx9EB

주조가 끝난 후에는 금속을 원하는 형태로 다듬는 가공 작업이 이어집니다.

절단·용접·연마 등으로 금속을 다듬고 구조를 완성합니다.

작품의 내구성과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보석 세팅

출처 : https://youtu.be/wod7iVwuWcU?si=f0IA75giCsp8B9O-

보석을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는 단계로, 단 1mm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세공사의 집중력과 섬세함이 가장 빛나는 순간입니다.

💍마감 및 품질 검사

출처 : https://youtu.be/EEhGwhIKQN8?si=b0gvHeazyvTUx9EB

마지막으로 광택을 내고 흠집, 착용감 등을 확인합니다.

보석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금속 표면에 흠집은 없는지, 착용감은 편안한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품질 검사를 통과해야 비로소 한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필요한 역량은요?

출처 : https://youtu.be/wod7iVwuWcU?si=f0IA75giCsp8B9O-

✅기술적 역량

👉 금속 가공(주조, 용접, 절단, 조각)

👉 CAD 프로그램 활용

👉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 보석 감정, 연마, 세팅 능력

✅태도적 역량

👉 꼼꼼함과 섬세함

👉 창의적 예술 감각

👉 꾸준히 배우려는 태도

👉 고객과 소통하는 능력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가 되려면?

출처 : https://youtu.be/3rrMFdEN6co?si=uvjTlRA56Rtybx53

📌관련 학과

✅ 금속공예학과

금속을 다루는 전공으로, 주조·조각·표면처리 등 기초 기술부터 예술적인 조형 능력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세공사뿐 아니라 금속 조형 작가, 공예가로도 활동할 수 있어요.

🔗 관련 학과 영상 보러 가기

✅ 보석감정과 / 보석가공과

보석의 특성을 감정하고 원석을 세공하는 법을 배우는 전공이에요.

졸업 후 보석감정사, 경매사, 무역회사 등 보석 전문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주얼리 디자인과

주얼리에 특화된 전공으로, 금속과 보석을 다루는 기초부터

CAD, 3D 프린팅, 트렌드 분석, 브랜드 마케팅까지 배웁니다.

졸업 후에는 주얼리 브랜드 디자이너나 제품 기획자로 진출하거나,

직접 브랜드를 창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시각디자인과 / 산업디자인과

주얼리에 한정되지 않고 디자인 전반을 배우는 전공입니다.

그래픽·제품· UI/UX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CAD ·3D 모델링 능력을 갖추면 주얼리 세공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 경험을 폭넓게 쌓은 뒤 주얼리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비전공자라면?

출처 : https://youtu.be/3rrMFdEN6co?si=uvjTlRA56Rtybx53

“나는 이 전공을 하지 않았는데, 세공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현업에는 비전공자 출신 세공사들도 적지 않아요. 준비 방법은 아래 같습니다.

✅ 국비지원 과정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귀금속 세공·주얼리 제작 과정이 있어요.

보통 6개월~1년 동안 기초 세공부터 CAD까지 배우며, 비용 부담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 사설 아카데미·공방 체험

지역마다 주얼리 공방에서는 단기·장기 과정이 운영됩니다.

하루 체험부터 전문 교육까지 다양하죠, 그중에서 서울 종로 주얼리 거리가 유명합니다.

✅ 온라인 학습

유튜브, 온라인 클래스, MOOC 등을 통해 CAD ·3D 모델링·보석학 기초를 독학할 수 있습니다.

CAD는 독학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학생 시절부터 준비하면 경쟁력이 커집니다.

📌관련 자격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는 ‘손기술’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나 창업에 있어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기술적 전문성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귀금속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

귀금속 세공을 시작하는 입문 단계 자격증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재료학, 가공법, 안전 관리 등)와

실기(실제 세공 작업)로 나뉘며, 기본적인 금속 가공 능력을 검증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에요.

💎귀금속가공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기능사보다 한 단계 높은 자격으로, 전문대학 졸업 이상이거나

기능사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금속의 설계·제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난이도는 중급 수준입니다.

합격하면 현장에서 중견 세공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귀금속가공기능장 (국가기술자격)

흔히 장인급이라고 불리는 최고 수준 자격입니다.

산업기사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력, 혹은 기능사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매우 까다롭고 실무 경험이 필수이며,

취득하면 공방 운영이나 후배 양성 등에서 강력한 전문성을 인정받습니다.

💎 보석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원석을 절단·연마·세팅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난이도는 귀금속가공기능사와 비슷합니다.

취득하면 보석 가공이나 세팅 전문 분야에서 취업에 유리합니다.

💎3D프린터 운용사 (국가기술자격)

CAD와 연계해 3D 모델링, 시제품 제작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입니다.

응시 제한이 없으며, CAD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현대 주얼리 제작에서 3D 프린팅은 점점 필수화되고 있어 세공사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 보석감정사 (민간자격)

보석의 진품 여부와 가치를 평가하는 전문 자격으로, 대학 전공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보통 보석학 관련 학과 졸업자나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많이 도전합니다.

난이도는 중급 이상이며, 해외에서도 인정도가 높아 국제적인 커리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 한국 주얼리 CAD 자격증 (민간자격)

주얼리 디자인에 필요한 CAD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입니다.

응시 자격 제한은 거의 없으며, 난이도는 초급~중급 수준입니다.

최근 주얼리 제작 현장에서는 CAD 능력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지기 때문에,

학생 때부터 준비하면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취업처와 연봉

✅연봉

👉 신입: 약 2,400만~2,800만 원

👉 경력(5년): 약 3,000만~3,500만 원

👉 장인급/창업: 그 이상 (매출에 따라 천차만별)

✅취업처

👉 주얼리 브랜드 회사 취업

👉귀금속 공방 세공사

👉보석 감정 기관

👉디자인 연구소

👉개인 창업

고등학생이 지금 할 수 있는 준비

출처 : https://youtu.be/3rrMFdEN6co?si=uvjTlRA56Rtybx53

✅ 교과 공부

▶미술 과목

그림을 잘 그리라는 말이 아니에요.

꾸준히 드로잉을 하거나 디자인 수업에서 다양한 표현 방법을 시도하다 보면 ‘감각’이 길러집니다.

작은 장식품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됩니다.

▶기술·가정 과목

과서 속 실습에서 배운 재료의 특성과 도구 원리를 이해해 두면

나중에 실제 공구를 사용할 때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 수학·과학 과목

의외로 중요한 과목이에요.

CAD로 도형을 설계할 때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고,

금속이 열을 받으면 어떤 성질이 변하는지도 과학 지식과 연결됩니다.

✅ 체험 활동

▶지역 공방 체험

주말이나 방학에 ‘나만의 반지 만들기’ 같은 원 데이 클래스를 체험해 보세요.

직접 망치질·연마를 해보면 세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주얼리 박람회·전시회 관람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단순히 구경만 해도 “앞으로 어떤 디자인이 인기를 끌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학교 동아리 활동

미술·공예 동아리에서 작은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도 큰 자산이 돼요.

모형 반지나 팔찌를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디자인 감각이 자랍니다.

✅ 생활 습관 & 태도

▶체력 관리

세공은 장시간 앉아서 집중하는 일이 많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눈·손목 운동을 습관화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어요.

▶집중력 훈련

모형 조립, 미니어처 제작, 퍼즐 맞추기처럼 작은 것에 몰입하는 활동을 해보세요.

꾸준히 하면 세밀한 작업에 강해집니다

▶관찰력 기르기

일상 속에서 작은 차이를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친구 반지 디자인이 어떻게 다른지,

카페 유리컵 패턴이 어떻게 표현됐는지 관찰하는 습관이 세공사의 눈을 길러줍니다.

금값이 100만 원을 넘는 시대에 우리는 단순히 금을 사고파는 투자 대상으로만 볼 게 아니라,

금과 보석을 다루는 직업 자체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귀금속 및 보석세공사는 눈에 보이는 장신구를 만드는 일을 넘어,

누군가의 추억과 감정을 형태로 남기는 직업이에요.

결혼식 반지, 졸업 선물, 부모님의 기념일 목걸이처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죠.

“나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마음속에 울린다면, 지금이 바로 진로를 향해 첫걸음을 뗄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오늘 쌓는 작은 준비 하나가 미래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되돌아올 거예요.

보석처럼 반짝이는 여러분의 진로도 차근차근 다듬어가길 바랄게요! 💎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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