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에디터 바다입니다🫧
수능을 치른 올해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어요!
수능 끝나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을 텐데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하고 싶나요?
아마 아르바이트일 것 같은데요 👀
저도 수능이 끝난 후 집 앞 파리바게뜨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는 친구들을 위한 찐 알바 후기글을 준비했어요!
'나에게 맞는 알바는 뭘까?', '시급은 높은데 일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이저맵 팀원들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카페, 식당, 편의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의 찐! 후기를 난이도와 장단점으로 정리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나에게 맞는 알바를 한 번 찾아보세요!
1. ☕️ 카페 아르바이트
① 메가커피 (난이도: ⭐⭐⭐⭐)
카페계의 쿠팡이라고 할 수 있죠. 좁은 공간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빠르게 해치워야 해서 동료들간의 호흡이 중요해요. 저는 첫 오픈하는 지점에서 일했는데 오픈 이벤트 때문에 3일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일머리가 없으면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신입이 뽑히면 제발 일 잘하는 친구였으면.. 하고 빌게 돼요. (에디터 바다🫧)
장점: 시간이 빨리 감. 빠르게 카페 업무를 익힐 수 있음. 나중에 다른 알바 지원할 때 메가커피 경력 있으면 아주 유리함.
단점: 정말 바쁨. 알바하고 집 가면 녹초가 됨. 바쁠 때 손이 많이 가는 메뉴가 들어온다면.. 단체손님 주문이 들어온다면...🤯
② 탐앤탐스 (난이도: ⭐⭐⭐)
24시간 운영되는 카페에서 야간(마감) 근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요. 커피머신, 얼음통, 프레첼 오븐까지 전부 세척해야 해서 일이 많았고, 새벽에는 형광등에 모이는 벌레 때문에 무서운 경우도 있었어요. 특히 주말 새벽 5~6시에는 투어버스 손님들로 인해 한꺼번에 20~30잔의 음료를 만들기도 했어요. 요즘은 배달까지 추가되어 더 힘들어졌을 것 같아요. (에디터 여름😎)
장점: 음료를 직접 만들 수 있음. 신메뉴를 먼저 먹을 수 있음.
단점: 손목이 너무 아픔. 바쁠 때 정신이 하나도 없음.
③ 보드게임카페 (난이도: ⭐)
보드게임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알바입니다! 카페처럼 음료와 간단한 스낵류를 파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식음료 알바 경험 없는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보드게임 설명 잘 해야 되는거 아냐? 난 자신없는데..'라고 많이 생각하지만, 태블릿 PC가 다 설명해주기 때문에 상관없답니다. 손님이 많아서 음료 주문이 밀려도 재촉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시간의 압박이 덜한 편이에요.(다들 게임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요👀) (에디터 바다🫧)
장점: 손님이 없을 땐 알바생들끼리 보드게임 가능. 일 안하는 날 오면 공짜😝 (지점마다 다름.)
단점: 방학시즌, 연말, 공휴일엔 정말 정말 바쁨. 음료 외의 스낵메뉴가 많아서 하루종일 튀김기 앞에 있어야 될 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튀김냄새가 진동함.
2. 🍔 식음료 프랜차이즈
① 서브웨이 (난이도: ⭐⭐⭐)
보이는 것보다 힘든 알바입니다. 주문받고 샌드위치 싸면 끝!이 아니에요. 보이지 않는 주방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해야 해요. 서브웨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해볼만한데 만만하게 보면 절대 안됩니다! (에디터 바다🫧)
장점: 하루 1개씩 내 마음대로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 평소 비싸서 못 먹어본 재료 다 넣어서 먹어보기 가능.
단점: 야채 손질 다 직.접.함. 무거운 슬라이스 기계로 토마토, 피망, 양파(눈물주의) 손질하고 기계도 세척해서 말려야 함. 토마토 세척, 빵 받침대 세척 등등 주방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음. 주부습진 주의.
② 파리바게트 (난이도: ⭐⭐⭐)
저의 첫 아르바이트! 처음엔 빵의 이름과 종류를 외우는게 가장 중요해요. (소보루 빵은 생지, 초코소라빵은 완제..)그걸 알아야 포스기에서 빠르게 계산을 해줄 수 있거든요. 암기력이 나쁘다면 힘들수도.. 빵 포장도 직접 하는데 은근히 손재주가 필요한 일이에요. 중요한 건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이 시즌은 피하는 걸 추천드려요. 왜인지는 아시죠?🎂🎂🎂 (에디터 바다🫧)
장점: 빵냄새가 향긋함. 폐기 빵 먹을 수 있음.
단점: 빵 물어보는 손님, 케이크 주문하는 손님 등 직접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잦음. 그만큼 진상손님을 만날 확률도 높음. 이것저것 잡일이 많음.
③ 던킨도너츠 (난이도: ⭐⭐)
파리바게트보다 좀 더 쉬웠어요.(제 기준) 단, 오픈이라면 아침마다 배달오는 도넛 정리하는게 꽤 까다로워요. 온도에 민감해서 제때 종류별로 정리해서 진열해야 하는데, 중간에 손님 오시면 마음이 급해져요. 음료 종류도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에디터 바다🫧)
장점: 갓 나온 도넛을 먹을 수 있음. 특히 매장에 있는 오븐에 살짝 데워먹으면 정말 맛있음.
단점: 도넛이 물림. 필드류 도넛에서 떨어진 하얀 가루는 눈에 잘 띄어서 하루종일 바닥 쓸어줘야 함.
④ 햄버거 (맘스터치/맥도날드/롯데리아/프랭크버거) (난이도:⭐⭐~⭐⭐⭐⭐)
햄버거 브랜드 알바는 홀이랑 주방이랑 난이도 차이가 꽤 커요. 같은 시급이라면 홀을 추천해요. 네 가지 브랜드 중에서 저는 맘스터치가 제일 힘들었는데, 미리 조리해두는 타 브랜드와 달리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바로 조리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손이 정말 바빠요. 대부분 기름에 튀기는 메뉴가 많고, 조리 순서나 공간 확보도 신경 써야 해서, 바쁜 매장에 배치되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시간은 순식간에 갑니다.
맥도날드는 위생과 근무 시간 관리가 철저하고, 포지션이 잘 나뉘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롯데리아는 매장마다 분위기 차이가 크긴 하지만, 10~20대 또래들과 함께 일하면 가장 재밌게 일할 수 있는 브랜드고요.
프랭크버거는 전체적으로 일은 쉬운 편이지만, 굽는 포지션에 배치되면 소기름 때문에 체력적으로 꽤 힘들 수 있어요.(에디터 여름😎)
장점: 경력이 생기면 다른 곳 취업 시 유리함. 손이 빨라짐. 신메뉴 먼저 시식 가능. 음료 무한.
단점: 매우 바쁨. 기름 냄새가 배일 수 있음. 사장님에 따라 근무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음.
⑤ 치킨(오빠닭) (난이도: ⭐⭐)
테이블이 있는 큰 매장에서 혼자 일하게 되면 꽤 힘들어요. 생맥주 관리도 해야 하고, 단체 손님이 오면 정말 정신없습니다. 취객이 많기 때문에 멘탈 관리도 필요해요. (에디터 여름😎)
장점: 살 빠짐. 캐시워크 만보기 채우기 가능. 가끔 치킨을 튀겨줌.
단점: 오래 일하면 다리 아픔. 닭뼈에 찔릴 수 있음. 기름 냄새 심함.
3. 🛼 기타 아르바이트
① 고깃집 (난이도: ⭐⭐⭐⭐⭐)
처음 가면 보통 홀 서빙이나 설거지를 맡는데, 제가 간 곳은 기본 반찬이 정말 많이 나오는 숯불 갈비집이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숯불을 나르는 역할을 담당하게 돼서, 손님 옷을 태울 뻔한 아찔한 경험도 있었답니다.반찬 가지 수가 많으면, 담는 것도 일이 되고, 모으는 것도 일이 되고, 버리는 것도 일이고, 설거지도 일이에요.더 힘들었던 건, 손님이 ‘불 빼달라’고 하면 또 불을 빼러 가야 하고, 술 주문과 반찬 리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것!
삼겹살집에서도 일했었는데, 직접 잘라주는 삼겹살집은 손목이 아프고, 불판이 있는 곳은 불판 닦는 것도 힘들고, 설거지도 꽤 빡셌어요. 2시간만 딱! 높은 시급 받고 짧게 하거나, 운동 삼아 하기엔 괜찮지만, 주말에 긴 시간 근무하는 건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에디터 여름😎)
장점: 기본적으로 시급이 높음.
단점: 다칠 위험이 큼. 주부습진 생길 수 있음.
② 레스토랑(라라코스트) (난이도:⭐⭐)
점포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에요. 다만 대형 랜드마크에 위치한 매장(예: 백화점, 놀이공원)은 단체 손님이 많아 힘들 수 있어요. 요즘은 서빙 로봇이 도와주긴 하지만, 결국 사람이 마무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몸이 편한 알바는 아니라는 점! 가족 단위나 아이 손님이 많을 땐, 할 일이 배로 늘어요. 정리할 땐 그릇 무게나 동선도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에디터 여름😎)
장점: 연령대 낮은 직원들과 일할 수 있음. 메뉴 제조 난이도 낮음, 음료 무한.
단점: 다리 아픔. 그릇 무거움. 설거지 후 물기 제거 등 손이 많이 감.
③ 편의점 (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난이도:⭐~⭐⭐)
편의점 위치, 규모에 따라 업무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오피스텔이 모여있는 작은 편의점에서 근무했었는데 야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해요.(에디터 쿠키칩🍪)
저는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3사에서 모두 일해봤는데, 제일 괜찮았던 건 GS25였어요. MZ스러운 걸 추구해서 그런지 시스템도 편리했고, 폐기로 나오는 음식들도 제 입맛에 잘 맞았거든요.
CU는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주변인의 말을 빌리자면 다른 편의점과는 조금 다른 포스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그리고 보통 40대 이상 직원분들이 많은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미니스톱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콘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고, FF식품(핫도그, 치킨, 소떡소떡 등)도 퀄리티가 꽤 괜찮았어요.
편의점 알바를 준비할 때는, 물류가 언제 들어오는지, 어떤 종류의 물류가 들어오는지(상온, FF, 주류 등)를 면접 볼 때 꼭 미리 물어보는 걸 추천해요. 보통 알바를 쓰는 주된 이유가 물류 때문인 경우가 많고, 그 매장이 직장인 위주인지, 주택가인지에 따라 손님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물류 시간대랑 손님 몰리는 시간대가 겹치면 진짜 정신없이 바빠질 수 있으니까 꼭 체크하세요. (에디터 여름😎)
장점: 폐기 음식 섭취 가능. 혼자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추천.
단점: 시재 계산이 정확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음. 물류 입고 시간대에 바쁨.
④ 롤러장 (난이도: ⭐⭐)
롤러장에서는 방문객들의 발 사이즈에 맞는 롤러를 전달해주고 신발을 보관해주는 알바를 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에 맞는 롤러를 빠르게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 주말에 단체 손님들이 많이 몰려오면 멘붕이 올 수 있거든요.(에디터 쿠키칩🍪)
장점: 손님이 없을 때 롤러장 동호회 사람들에게 롤러 타는 법을 배울 수 있음. 롤러장 알바 경력이 길어질수록 롤러 실력도 올라감!
단점: 손이 빠르지 않으면 사람이 많을 때 멘붕이 올 수 있으니 유의.
⑤ 쿠팡 (난이도:⭐⭐⭐⭐⭐)
‘헬 알바’로 유명하지만, 당일 일한 뒤 바로 다음 날 입금되는 구조라 많은 분들이 도전합니다.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 핸드폰 사용 금지, 무작위 업무 배정 등 만만치 않은 조건이 많지만, 단기 수당 알바로는 꽤 매력적인 편이에요. 입고나 분류 작업처럼 반복되는 단순 업무는 생각보다 허리와 다리에 부담이 크고, 근무 중엔 시간 확인도 어렵기 때문에 체력적·정신적으로 빡셉니다.(에디터 여름😎)
장점: 당일 근무 → 다음날 급여 지급. 다양한 경험 가능.
단점: 핸드폰 사용 불가. 다리 아픔. 일정 못 맞추면 블랙리스트.
⑥ 분식집(개인,두끼)(난이도:⭐⭐~⭐⭐⭐⭐)
가래떡을 일일이 손으로 분리하거나, 가마솥에 직접 불을 붙이는 등 체력과 손재주가 모두 필요한 알바예요. 튀김이 눅눅해지기 전에 바로바로 빼고, 순대와 어묵이 동시에 팔릴 땐 손이 열 개여도 부족해요. 주문 받는 사람이 따로 없는 매장이라면, 서빙·결제·포장까지 전부 혼자 해야 해서 정신없음의 끝판왕. 특히 뜨거운 기름을 다루거나, 상업용 토치를 켜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화상이나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해요. 하지만 손에 익으면 빠릿빠릿해지고, 단골손님들과의 소소한 정이 붙는 재미도 있어요.
두끼의 경우, 모든 메뉴를 손님이 직접 만들어 먹는 셀프형 분식 뷔페라, 일반 분식집보다 덜 힘들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꽤 바빠요. 떡볶이 재료와 튀김, 음료 등 셀프바를 계속 보충해줘야 하고, 국물이나 냄비가 넘치지 않도록 매장 전반을 수시로 체크해야 해요. 특히 손님이 몰릴 땐 한꺼번에 많은 재료를 채워야 해서, 주방과 홀을 동시에 뛰어다니게 됩니다. 무게감 있는 냄비들을 옮기거나, 뜨거운 조리기구 주변을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체력 부담이 있어요.(에디터 여름😎)
장점: 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음. 재료 준비 루틴이 정해져 있어 익히기 쉬움.
단점: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부족하면 힘들 수 있음. 메뉴가 많아 번거로움. 손질 과정이 어렵고 위험함.
아르바이트 고르는 데 도움이 되었나요?
만약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면, 근로 계약서 작성,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확인, 안전에 유의하는 것도 꼭 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을 응원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