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추추추추추추추추합으로 들어온 정시러, 간호학과에서 TOP 먹은 비결
22학번
·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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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 간호학과 22학번 재학생입니다. 제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저는 정시 8차 추합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8차 추합으로 합격하여 '내가 남들보다 뒤쳐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간호학과가 저의 적성에 맞았고 정시 공부를 할 때의 공부법이 오히려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공부법에 대해 말씀부탁드립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간호학과 공부의 가장 핵심은 '반복'입니다. 간호학은 난이도보다는 양이 많아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데요, 1회독으로 감당할 수 없는 양의 과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이전 내용 복습한 후 새로운 내용 학습하기'입니다. 예를 들어, 1차시 1회독 이후 2차시 1회독을 하기 전, 1차시 2회독을 꼭 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공부는 암기를 해야 이해가 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앞 내용을 정확히 다지는 것이 다음 차시를 공부할 때에도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그 다음은 '스토리텔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약리학같은 과목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천식치료제 단원에서 Zileuton, Accolate, Singulair라는 약물들이 안외워져서 'Acco디언을 Sing하는 애를 Zileuton(질투)한다' 이런 식으로 첫글자를 따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분명 이렇게 외운지가 2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생각이 나는 걸 보면 엄청난 암기법 아닐까요? ㅎㅎ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이를 반복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을 겁니다!

세번째는 '단권화'입니다. 저는 1학년 1학기 때까지는 단권화를 하지 않고 교재를 통째로 암기하는 식의 공부를 했었는데요, 당시에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으나 다른 과목은 계속 미루게 되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제가 택한 방법은 단권화 하기 였습니다. 처음 단권화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이 지체되는 기분이 들 수 도 있으나, 단권화를 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체계가 정립되고 내용을 한 번 읽게 되기 때문에 해당 과정도 결국 공부하는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단권화한 내용은 시험 직전까지 빠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의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덤이죠 ㅎㅎ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남들이 보기에는 혁신적이지 않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공부는 정통적인 길을 따라 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시 공부할 때 매일 반복, 복습했던 저의 습관이 간호학과 공부에 있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큰 원동력인 만큼 본인이 계속 해왔던 것에 의문을 품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내가 남들보다 낮은 성적으로 학교에 입학했다고 해서 입학 순서대로 학점을 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입학한 대학은 또 다른 시작선입니다. 고등학교 때 내가 못했다 해서 대학교 때 못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고 누가 더 열심히 하느냐에 따른 싸움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입학 후의 여러분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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