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교육공학과에 오기 위한 입시 꿀팁 알려주세요!
20학번
·
입시꿀팁
조회수
8
교육공학과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진로·진학에 있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몰랐어요. 누구나 그렇듯 공부하기 싫고 놀러다니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랜 기간 저를 괴롭히던 아이가 성적이 저보다 우수한데다 그 아버지가 옆 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이라는 이유로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문득 이 교육 시스템에 큰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맹목적인 성적지상주의와 학벌중심주의를 뒤엎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회의는 제가 '교육 정책'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었고, 이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길을 찾던 중 우연히 한 대외활동에서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에 갓 입학한 선배님을 만났어요. 그 선배님의 모습에 깊게 감명받은 고등학교 3학년의 저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고 열심히 공부해서 곧바로 직속후배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공학과에 오기 위해 노력하신 부분들은 어떤 게 있나요?(내신, 학종 등)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앞서 언급했다시피 교육공학과를 처음 알게 된 시점의 저는 이미 고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현실적으로 내신 성적을 올려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교에 입학하기에는 많이 늦었죠. 그래서 그때부터 정시 전형을 열심히 준비했어요.
저는 강한 의지와 동기만 있다면 못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게는 특수한 현실로 인한 동기부여가 있었지만... 보편적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학업적인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두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 어느 분야에 흥미를 가지는지, 어떤 학과를 선택할지, 그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취득해야 하는지, 현재 성적과 비교했을 때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해야할지 등등을 세밀하게 분석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국어 교과목과 사회탐구 1선택 (동아시아사)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을 투자하니 감사하게도 단기간에 성적이 잘 올랐고, 목표했던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안정적으로 합격할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공부팁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제가 정시 전형을 준비할 때와 현재 수능에서 다루는 문제 유형이 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어떤 과목은 어떻게 공부했다'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첫째로 '가급적 항상 모든 과목을 꾸준히 공부해라!'
저도 상대적으로 수학 교과목과 사회탐구 2선택 (사회문화) 교과목의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었기에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는 거의 선택과 집중을 했는데, 그 전략으로 공부를 한 과목의 성적은 매우 잘 나왔지만 공부를 하지 않은 과목의 성적은 상당히 떨어졌어요.
받던 만큼 성적을 받았더라면 훨씬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가끔 남고는 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선택과 집중을 하더라도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과목들에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투자하여 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공부 계획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라!'
물론 공부를 할 때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잘 실천한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 적어도 제가 입시를 할 때에는 제 주변에 공부 계획을 세운답시고 1시간씩이나 플래너를 붙잡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세요.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 그냥 공부를 더 하세요. 올바른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는게 익숙한 친구들이라면 계획을 세우는게 당연히 좋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과도하게 계획 세우기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참 진부한 얘기지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입니다.
학원을 다니던, 독서실을 다니던, 집에서 공부하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누구나 다릅니다. 저는 수능을 준비하는 기간동안은 학원을 아예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했어요. 대신 중요한건 본인에게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만큼 그 환경을 공부에 최적화시키는 겁니다. 저는 대학 입학 전까지 2G폰만 썼고, 이따금씩 하던 SNS는 수능 100일 전에 모두 폐쇄했어요. 이러한 작은 변화도 개인의 의지에 불을 붙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했는데!! 라고 물으신다면... 최대한 수능 시간표에 맞게 생활 패턴을 바꿨고, 잠을 충분히 자되 깨어있는 시간에는 거의 공부에 집중했으며, 체력을 위해 가끔씩 축구와 같은 재미난 스포츠도 하며 스트레스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외에 특별하다고 할만한 공부법은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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