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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재학생이 말한다: 중문과 에이스? 그게 바로 접니다.

22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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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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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화학과에 재학하며,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하셨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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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울시립대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NCCOSS 모듈형 융합교육과정, <차세대통신과 디지털중국>을 개설하였는데요, 현대사회에서 정보 전달 및 공유의 핵심필수기술인 통신 기술을 다루는 정보통신 분야를 다른 학문 분야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융합적 지식을 심어주는 것이 개설의 목적입니다!

<차세대통신과 디지털중국>의 과정에서는 중국어문화학과에서 개설하는 전공교과목 3개 중 2개를 이수하고, 사업단에서 개설하는 교양교과목 5개 중 2개를 이수하여야 한다. 이러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차세대통신 역량 인증을 받게 되는데, 이를 ‘차세대통신 마이크로디그리’라 합니다.

저는 2023년 7월, 학교에서 주최한 해외단기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베이징에서 직접 바라본 중국은 기대 이상으로 디지털화되어 있었습니다.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끊임없이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일상에 적용하는 도시. 즉, 중국은 ‘스마트 시티’를 구현해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의 현재는 어떠하며 어떠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와 같은 질문의 답을 찾고자 중국의 산업과 관련한 전공교과목을 수강하였으며, 학과와 연계한 마이크로디그리가 개설됨과 동시에, 사업단에서 개설한 관련 교과목 또한 수강하였습니다.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통해, 중국어문화학과에서 다루는 분야를 넘어서, 통신 기술의 중요성, 정보통신 분야의 현황 및 전망을 알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분야에 국한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입체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며, 이공계열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인문계열의 학생들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라 판단합니다.

기억에 남는 학과 활동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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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현재까지의 학과 생활을 되돌아보았을 때, 단연 기억에 남는 활동에는 학생회가 있습니다. 주변의 학우들을 따라 별다른 생각 없이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과 행사를 위한 예산 책정 및 학생회비의 집행, 정산, 감사를 담당하는 총무부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총무부 부원으로서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 종식 이후에는 전면적으로 열리게 된 신입생환영회, 개강총회, 총 MT, 학술제 등의 학과 행사들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생회 활동을 통해, 동기에만 국한될 수 있었던 학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선후배, 그리고 교수님까지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는 전공과 관련한 더욱 심도 있는, 선배와는 졸업 후의 진로나 학교생활과 관련한, 후배와는 현실의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이죠.

학과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면서, 학생회 외에도 다른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직장체험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체험인턴은 학과 사무실의 업무를 보조하고 강의를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학과 사무실은 학생으로서는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을만한 곳이거나 어쩌면 학교생활 중에 방문할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학과 사무실에서의 직장체험인턴은 학과가 어떠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도 알게 됨과 동시에 사회에 진출하기 전 미리 학교에서 경험도 쌓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개인적인 학과 활동을 벗어나 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가 자랑할만한 활동에는 중국현지언어문화캠프(C-Camp), C-Cafe가 있습니다.

C-Camp의 경우, 중국 현지 학교에서의 중국어 연수를 통해 중국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상승시킴과 동시에, 중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중국 문화를 체득할 수 있습니다. 중국으로의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상황이라면, 교환학생 생활을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실제 파견 시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C-Cafe의 경우, 희망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을 1:1로 배정하여, 매주 1시간씩 언어 튜터링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중국어 튜터링이 기본적이지만,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 및 교류할 수 있습니다. 학과에서 주관하는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있어, 중국이라는 나라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해줄 활동입니다.

수강했던 전공 과목 중 가장 인상깊었던 강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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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지금까지 중국어문화학과 전공강의를 수강하면서 여러 강의가 기억에 남는데, 그중 가장 의미가 있는 강의 하나를 꼽으라 하면, ‘중국어문화학종합설계’ 강의를 꼽을 것입니다.

중국어문화학종합설계는 수강생 개인 혹은 팀이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이를 조사하고 탐구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강의입니다.

이를 수강하면서 인공지능 시대 중국의 혁신을 주제로 하여, CBDC, 5G, 핀테크 등 디지털 분야의 자료를 조사하고,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발제문을 작성하여, 매주 수업시간에 의견을 나누고, 학기 말에 결과 보고서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한 강의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중국어문화학종합설계의 가장 큰 장점은 쌍방향적 강의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강의들은 교수자의 강의를 학생이 일방적으로 수강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나, 중국어문화학종합설계는 교수자 그리고 수강자가 모두 참여하여 자료 수집 및 의견 교환의 과정에서부터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결과 보고서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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