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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에게 물어봐! - 윤종석 교수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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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자기소개와 담당하시는 과목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에 2022년 부임한 막내 교수 윤종석 선생님입니다.
제 대표 강의는 <디지털중국학> 수업이 있습니다.
디지털 인문학을 중심으로 중국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에 따른 새로운 이슈와 온라인 상 활동 등을 학술적으로 탐구하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 저희 학과의 명칭이 ‘중어중문’ 이나 ‘중국학과’ 가 아닌 ‘중국어문화’ 학과인가요? 또 다른 과와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나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중국 관련 학과는 세대별로 나뉜다는 사실을 먼저 알고 가야 합니다.
먼저, 가장 전통적인 학과는 중어중문학과입니다. 인문학을 주로 가르치는 그런 커리큘럼이죠.
2000년대 이후 나타난 사회과학 중심, 지역 중심의 학과들은 중국학과나 중국 ~학과 라는 명칭이 있다고 할 수 있겠고요.
우리 학과, 그러니까 중국어문화학과는 전통적인 인문학과 사회과학이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골고루 배울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교수님께서 중국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요. 먼저 1992년 한중수교를 시작으로 세계화와 탈냉전의 시대가 열렸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류가 활발하게 시작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은 바로 옆에서 경제적으로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했고 한국과 문화적 친밀도가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중국 관련한 기회론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 학부 전공이 동양사였습니다. 이걸 살려서 사회과학으로 공부할 때, 한국 제외하고는 중국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한국 사회에서의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선택한 부분도 있는데요. 민주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 있어 세계화, 산업화 등의 사회문제와 아이엠에프 등과 같은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학생운동도 했었고, 그런 점에서 중국의 혁명이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제성장에는 사회변동이 중요한데, 한국이 갖지 못했던 경험이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시사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어문화학과 지망생에게 덧붙일 말이 있다면?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지금 중국에 대해서 앞으로 10,20,30년 계속 한국에게는 중요한 이슈가 될 거고, 앞으로도 중국 전문가의 수요는 늘어날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중국 전문가분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전문가들이 청년세대에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중국과의 관련 1대 1 비즈니스보다도 한국이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중요한 플레이어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국가인 중국에 대해서 진지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무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든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맞추어서 잘 적용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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