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토리
선배들의 커리어 스토리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조회수
17
안녕하세요 선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19학번으로, 2023년도에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서 현재 1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계신 직종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즉, LH에 입사해서 근무 중이고, 제가 지금 있는 부서는 ‘주거복지 사업팀’입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주택을 매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주택을 매입해서 가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저렴하게 공급해드리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주거 안정과 주거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거죠.
그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과정은 무엇인가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는 LH라는 회사를 대학교 4학년 때 현장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본부가 아닌 지사에서 근무했는데요. 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했고, 직접 고객분들을 만나 계약을 진행하거나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정말 주거복지다운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거복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현장에서 업무를 하게 되면, 정말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데요. 주거복지가 필요한 계층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청년, 한부모 가족 등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LH가 ‘공기업’이다 보니까 향후 미래를 길게 바라봤을 때 안정성 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종이라는 점도 있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근무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제가 실습을 했던 지사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어요.
집이 정말 급한 청각장애인 분이 저희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신 채 방문하셨던 적이 있어요. 그분과 소통을 해야 했는데, 종이에 써서 저에게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때 모니터에 적어가며 열심히 설명을 드렸고, 결국 그분은 잘 이해하시고 신청을 하셔서 나중에 주택에 당첨이 되셨어요. 그 후에 감사하다고 찾아오셨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그런 경험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 외에도 다른 분들께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 것도 기억에 남아요. 제일 뿌듯했던 순간이었기도 하고요.
감동적인 경험이었겠네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실 감동적인 일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정말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다보면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럴 때는 메뉴얼대로 행동하며 대처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땐 단호하게 "이건 안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사회복지학부에서 배운 전공지식이나 역량이 직무와 연결되는 점이 있을까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주택 매입이 다양한 계층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사회복지적 관점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계층(예를 들어, 기초수급자나 청년 계층)에 대한 이해 덕분에 이런 부분을 업무에 더 빨리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이해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업무의 목적을 더 잘 인지할 수 있게 해주어 이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H를 포함한 다른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모든 목적은 국민 삶의 안정과 복지 향상에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복지 정책과 지식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에서 배운 것들이 결국 제 직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는 ‘소통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만큼 각자의 특성과 상황도 다양하거든요.
저희가 배운 것만 보더라도 여성복지론, 장애인복지론, 노인복지론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내용이 많잖아요. 그래서 각 계층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면 사회복지 직종에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사회복지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소통 능력을 통해 이 사람의 현재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제가 생각하기에 사회복지는 정말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경제, 마케팅 등 여러 분야와도 연결 지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회복지’라는 틀에만 갇혀 있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라고 해주고 싶어요. 그렇게 하면 사회복지 직종이나 학문에 대한 이해도 더 깊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해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봉사단체에 들어가 활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꼭 사회복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런 활동들 모두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의 커리어 스토리 더보기
🎓 졸업생
국가직 공무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졸업생
의료사회복지사 (대학병원)
🎓 졸업생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대학병원)
🎓 졸업생
국책은행(IBK 기업은행)
🎓 졸업생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