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사회복지학부생이 아니었는데, 맞습니다

23학번

·

학과생활

조회수

105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안녕하세요. 저는 전과를 통해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전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전과'는 쉽게 말해 기존 학과에서 타 학과로 소속을 옮기는 것입니다.

매년 연말 경북대학교 공지사항에 각 학과의 전출 인원과 전입 인원의 티오가 나오고, 그 인원 안의 합격자들은 얼마든지 전과가 가능한 제도입니다. 저는 전과할 때 면접을 보았고 전과 서류, 성적표, 학업계획서를 제출한 기억이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로 전과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덕에 종종 봉사 경험을 쌓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원서 접수를 할 때 학교 선생님들께서 사회복지학과를 권유하셨지만 당시에는 강한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위한 이 일은 한편으로는 무척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 체력적으로 꽤나 고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 타학과에 입학했고 뒤늦게 "나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함께 느낄 때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한다."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어 사회복지학부로 전과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에 와서 만족하는 점이 있나요?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저는 언제든지 사회에 나가서도 내가 오늘 배운 것을 이용할 수 있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복지 수업에 임합니다. 타학과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저의 말이 그저 젊은 학생의 허황된 꿈이지만, 사회복지학부에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또 사회복지학부는 사랑이 넘칩니다. 물론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사회복지학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수님들과 학부생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고 혼자 배우며 성장해왔지만, 사회복지학부생이 되면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제 삶에서 같이, 함께라는 키워드가 늘어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웰필리아의 사회복지적 이해' 수업을 들으며 진심으로 충격을 받은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의 한 교수님께서는 인쇄된 과제를 거뒀다가 다시 돌려주셨고, 그 속에는 교수님께서 손수 작성해 주신 피드백이 적혀 있었습니다. 보통의 교수님들은 과제를 거둬가 채점만 하시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직접 시간을 내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진심으로 수용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했고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를 성장하게 만들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만들어주는 사회복지학부생이 될 수 있어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요즘입니다.

진로로 고민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장단점, 가치관 등 스스로를 잘 이해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일에 행복을 느끼는지 찾고 모두가 똑같이 보내는 대학교 4년에 사랑과 열정을 쏟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skeleton-univ-loaderuniv-경북대학교-icon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인생은 결국 선택이라는 수많은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점을 찍는 것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