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입학 전엔 몰랐죠…" – 국내파 4학년 선배의 영어통번역학과 생활.ssul✨
22학번
·
학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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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영어 못해도 괜찮나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다면 적응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수능 1등급, TOEIC 880점을 받았지만, 회화나 작문보다는 듣기·읽기에 강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잘한다’는 건 단순한 듣기·독해 능력을 넘어서, '격식체까지 포함해 자유자재로 소통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국내파로 학과 생활을 하며 느낀 장점이나 불안했던 순간이 있다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장점은 모국어 감각이 뛰어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영한 번역에서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를 직관적으로 잡아낼 수 있죠. 그럼에도 사전을 뒤져 보는 건 꼭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불안한 순간은 아무래도 한국식 영어를 벗어나 원어민스러운 회화나 작문을 요구할 때예요. 저는 통역 수업은 아직 듣지 않았는데, 제 수준에서 아직 준비가 필요하단 게 맞겠죠. 듣기와 읽기는 어느 정도 자신 있지만, 회화와 작문은 계속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4학년의 입장에서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전공을 살리는 쪽인가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통번역은 여전히 중요 분야지만, AI의 발전으로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전공을 직접 살리는 진로 외에도 공공기관, 법조계 등 다양한 길을 고민 중이에요.
제 성향상 안정성과 창의성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고, 그 안에서 글쓰기라는 저만의 무기를 부업처럼 살리고 싶어요.
입학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영어통번역학과에서 살아남기 꿀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영어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보세요. 저는 첫 학기 때 휴대폰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고, 게임이나 유튜브도 영어 콘텐츠로 자주 접했어요. 재미와 익숙함을 결합한 노출 덕분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 학과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전공 과목이 크게 K콘텐츠 번역, 영어 커뮤니케이션, AI 통번역 3가지 모듈로 나뉘었습니다. 어느 모듈이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AI 통번역 모듈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어요. 요즘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사람의 섬세한 판단과 언어 감각을 완전히 따라오긴 어려운 면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AI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앞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도구로서의 AI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이게 이 모듈의 큰 장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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