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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동국대학교 철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25년도 2월에 졸업한 000이라고 하고요 20학번입니다.
전공은 철학이고 복수전공은 행정학을 했었어요 그리고 학생 때 논술전형 6개를 모두 철학과를 썼었고 동국대에 합격을 해서 학교생활을 지냈습니다
졸업생 입장에서 어떤 학생들이 철학과에 오고, 이런 학생이 오면 잘 적응할 수 있겠다 싶은 점이 있으실까요?
동국대학교 철학과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어떤 현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친구들이 철학과에 많은 것 같아요.
엠비티아이로 치면 가운데 두 글자가 XNFX인 그런 분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었고,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철학을 좋아하고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분들이 철학과에 오면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동국대학교 철학과
저는 지금 부서는 회계팀이고, 회계업무 급여를 맡고 있어요.
그 안에서 4대 보험 관련한 업무, 저희 원천세라고 세금 맡은 관리하는 업무도 하고 있고, 퇴직금이나 주요 업무인 급여, 상여금 이런 상황들을 계산하고 작업해서 지급하는 일련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철학과를 졸업하셨는데, 어쩌다 회계 쪽 일을 하게 되셨나요?
동국대학교 철학과
저는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휴학을 1학기 정도 했었어요.
이때, 우연한 계기로 회계관련 자격증을 공부를 했었는데, 사실 우리가 철학과 학생으로서 배우는 학문을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잖아요.
회계라는 학문은 철학과는 다르게 답이 명확히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서 철학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고, 뭔가 딱 맞아 떨어지는 걸 보면서 쾌감이 느껴지는 느낌?
처음에는 그렇게 됐고, 나중에는 업무적으로도 회계를 경험하고 싶어서 현장실습도 회계쪽으로 있었고, 지금 있는 회사에서도 인턴을 했었어요.
이걸 해보니까 앞으로 회계라는 직무를 업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계팀에서 일하게 된 것 같아요.
'철학' 전공이 취업할 때 도움이 됐던 부분이 있나요?
동국대학교 철학과
저희는 수업 때 발제를 많이 하잖아요. 과제를 하면서 물리적인 글쓰기, 글을 정말 많이 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자기소개 쓰기나 면접대비가 잘 됐던 기억이 있어요.
철학이라는게 결국은 논리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잖아요. 공부를 하면서 저는 못 느꼈지만 나중에 보니까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훈련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수전공 선택 꿀팁을 알려주신다면?
동국대학교 철학과
제가 사실 복수전공이 행정학이었는데, 행정학은 회계랑은 많이 달라서… 복수전공을 통해서 취업을 하게 된 것도 아니었어요
행정은 그 당시에는 제가 사무행정 쪽 공무직을 생각했었어서, 행정학을 공부했었는데 돌이켜보면 행정학이 취업에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언을 드리자면, 회계나 인사, 경영지원, 경영관리 이런 분야 취업을 하고자 하신다면 저처럼 사회과쪽 복수전공을 하지 마시고 상경 계열 복수전공을 꼭 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상경계열이라 함은 회계학과도 있고, 경영이나 경영정보학과 같은 것들이 이런 쪽에 속하는데, 나중에 채용공고를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회사에서 자격요건에 상경계를 뽑는다하고 못박아둔 곳이 많거든요.
아무리 자기 자신이 업무적으로 노력을 하고, 역량을 많이 쌓았다고 하더라도 여건이 안되어서 지원을 못 했다는게 저는 취준 당시에 아쉬웠거든요.
저는 복수전공도 상경계가 아니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취업생각이 있으시다면 복수전공을 하나 쯤은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제가 일하고 있는 회계 이쪽은 제가 알기로는 상경계열 쪽이 아니면 못가는 회사가 많아서, 회계 쪽을 가시려면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취업 때문에 철학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동국대학교 철학과
철학과에 장점은 정말 무한한 분야에 도전을 해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학문이다 보니까, 어떤 분야라도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주변에 다른 철학과 친구들을 봐도, 저는 회계 쪽에 있지만, 다른 친구는 미디어에 있거나 아니면은 경영을 하는 분도 있을 거고, 법학을 하시는 분도 있고 참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더라고요.
취업도 얼마든지 무사히 잘할 수 있으니까 철학이 좋다면 망설이지 않고 한 번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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