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코로나 블루에서, 정책 설계자까지 – 정치외교학과 졸업반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캠퍼스 이야기
20학번
·
학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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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특별했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정치외교학과 학우들과 외부 공모전에 함께 나가서 상을 받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회는 ‘인천 청년 정책 공모전’이었고, 정책 제안 내용은 고립은둔청년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정책의 기반에 정치외교학과 전공지식이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현대정당과 선거, 의회와 대통령 과목을 들으며 정책의 구조와 실현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토론을 하며, 전공지식을 현실 문제에 직접 적용해보며 그 실용성과 영향력을 체감했던, 가장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HOW 다양한 도전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나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제가 입학했던 년도는 코로나가 발발했던 시기라 학습 동기도 많이 떨어졌고 대학 수업은 고등학교 때와는 너무나 달라서 공부하는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언어 그대로, 공부가 잘 안되었습니다. 해결책은 함께 스터디를 구성해서 같이 공부 스케줄을 잡고 같이 들으면서 보완했습니다. 또,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친절하게 동기부여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함께 도와주는 친구들, 그리고 어른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WHY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배운 강의 중 후배들에게 이 강의는 꼭 들어야 한다! 는 강의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유도 말씀해주세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정건 교수님의 「현대정당과 선거」 과목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학기 동안 배우는 수업의 핵심 내용들은 정당과 선거 제도를 통해 민주주의가 어떻게 설계되고 운영되는지에 대한 것들입니다.
특히 교수님의 전공분야인 미국정치들의 사례들과 강원택 교수님의 정당론 책을 가지고서 제도적 차원에서의 의회민주정치를 배우게됩니다. 수업에서 질문과 논박이 활발히 이루어지지만, 저는 늘 1분이라도 더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깊이 있어 꼭 추천하고 싶은 수업입니다. (교수님은 대외적으로도 명망과 인지도가 매우 높은 분이시기도 합니다!)
WHERE 앞으로의 진로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저는 앞으로 정책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더 멀리가면, 정부 부처의 장관이 되고싶습니다. 다수의 정책 제안 대회를 나가면서 느낀 점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아이디어와 행정적 절차의 완성도 중요하지만, 법적 근거가 명확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설계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가고 있습니다. 견문을 넓히고 시각을 다양화했을 때 더욱 세밀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래왔듯,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일을 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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