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토리
선배들의 커리어 스토리
이연에프엔씨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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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발팀 연구원이라는 직업에서 선배님이 하시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연에프엔씨라는 종합 식품제조기업에서 프렌차이즈 매장(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에 공급하는 메뉴나 원팩, 그리고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HMR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1) 외주에서 생산되는 자사 제품의 생산과 품질을 검사(audit) (2) 각종 신제품 연구 및 원가절감이나 품질 개선 (3) 매장 클레임 대응 및 개선조치 (4) 외주처 행정서류 검토 및 제품 표시사항 확인
식품 개발 연구원이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하나의 식품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그 전 과정을 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결정한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특히 초기 기획 단계에서 어떤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지, 어떤 원료를 사용할지 등을 기획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맛과 품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더 나아가, 연구 단계에서 도출된 결과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생산 공정과 설비 조건까지 직접 설정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한 실험을 넘어, 기획-연구-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직무라는 점에서 도전의식과 전문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 식품 개발 연구원이 되고자 결심했습니다.
업무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연구하려는 탐구심과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으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식품 개발 과정에서는 한 번의 실험이나 시제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맛, 품질, 안전성 등 여러 요소를 반복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변화에도 끈기 있게 원인을 분석하고,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을 갖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평소에도 식품 트렌드나 소비자 반응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연구원으로서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이며,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무엇이 있나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연구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위생사와 식품기사 등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엑셀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나, 운전면허와 같은 면허증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되기까지의 기간은 보통 어느정도 걸리나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신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는 보통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되며, 일정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3개월 내외에 출시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이나 영업 부서에서 "이런 제품은 어떨까요?"라는 기획안을 연구소에 의뢰하면, 연구소에서는 그 제품에 어울리는 맛과 품질을 설정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후 시제품이 완성되면, 생산관리팀 및 품질관리팀과 함께 공장에서 실제 생산이 가능한지, 맛이나 품질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공동으로 평가하며 개발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적으로 조율하면서 최종 출시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식품 개발 연구원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오리온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면서 식품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는 데 중요한 관능평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고, 하나의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기획, 개발, 평가, 생산 등 여러 단계를 거친다는 것을 실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식품 개발 연구원이라는 직무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식품 개발에 있어 허가를 받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식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허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토받고, 지자체(시청 또는 도청)를 통해 식품 제조에 필요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허가는 일반적으로 회사 설립 초기나 공장을 운영할 때 이미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기본 요건이며, 이후에도 새로운 제품이 기존과 다른 유형일 경우 별도의 신고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직무 중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
개인적으로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나, 스스로 판단하고 설계해야 하는 자기주도적인 과정보다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수행하는 일에 더 적성이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식품 연구·개발보다는 품질관리나 분석과 같은 체계적이고 정밀한 업무에 더 관심이 생겼고, 해당 직무들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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