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스토리
선배들의 커리어 스토리
식품영양학과 교수
조회수
6
안녕하세요, 선배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부탁드릴게요~
국립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전공 학생들 상대로 수업 중인 교수 OOO입니다
선배님께서 교수님의 꿈을 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궁금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 번은 한 시간짜리 강의를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학생들 앞에 서서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즐거웠어요.
그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아, 바로 이거다!' 싶을 만큼 엄청난 만족감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때 제 마음속에서 '나는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 일을 평생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확신이 저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혹시 학부 시절에 배웠던 것 중에 '아, 이거 진짜 유용했구나!'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국립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모든 부분에서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식품영양학은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정말 넓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저만 해도 그래요.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미국에 가서 병원이나 약대, 바이오 기업, 기능성 식품 센터에서 일했고, 지금은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센터에서 도움을 주고도 있습니다. 이 모든 곳에서 학부 시절 배운 지식을 활용했어요.
심지어 한의학연구원이나 대학교 약대, 기능성 바이오 기업에서도 일했는데, 이 분야들은 모두 생리학과 기본 테크닉을 기반으로 하거든요.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운 탄탄한 기초 지식 덕분에, 조금만 추가로 더 배우면 어떤 분야든 충분히 도전할 수 있었죠. 기본적인 테크닉은 이미 다 익힌 상태니까요.
학문적인 지식 말고, 교수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국립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글쎄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기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근자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교수가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당시 제가 갈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영양학에 대해 아는 것도 하나 없어서 도피성으로 대학원에 진학했죠. 저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나는 교수가 되어야지', '이게 내 목표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봐요. 그저 '이걸 왜 하고 있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막막한 마음으로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들 때가 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뚜렷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온 게 아니라, 그냥 하다 보니 재미있고 괜찮다고 느꼈던 일들이 쌓여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반드시 처음부터 큰 목표를 가져야 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길이 보인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 저희 학과를 졸업하면 영양사 말고도 어떤 길들이 펼쳐질 수 있을까요? 저희의 시야를 넓혀주세요!
국립부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품영양학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진로의 폭이 정말 넓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이 식품회사의 연구원이나 영양사를 떠올리지만, 사실 우리 전공은 그보다 훨씬 다양한 길을 열어줍니다.
단순히 식품이나 영양에 국한되지 않고, 수십 가지의 다양한 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우리 전공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영양사'라는 한정된 틀에 갇히지 말고, 졸업 후 펼쳐질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식품영양학과에 오길 바랍니다.
선배들의 커리어 스토리 더보기
🎓 졸업생
식품영양학과 교수
🎓 졸업생
난임의학연구소 임상배아연구원
🎓 졸업생
메디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원
현직자
한국분석기술연구원 인턴
🎓 졸업생
풀무원푸드앤컬처 영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