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N수생 정시러가 알려주는 수능 공부 제발 이렇게 하세요!
22학번
·
공부법
조회수
14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22학번 수정이입니다. 저는 정시로 학교에 입학했어요.
정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점은 언제였나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교 다니면서는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다가, 수시에 전부 떨어지면서 반강제로 1년간 재수를 했습니다.
정시 준비하면서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은 무엇인가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국어 과목이요. 국어 과목만큼은 수능 당일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 과목을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이나 꿀팁을 알려주세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국어 과목은 공부를 해도 느는 느낌이 안나다 보니 공부할 맛이 안 나는 과목 중 하나에요. 그래도 착실히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일정한 양을 소화하며 역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데 집중하면 어느 새 이전보다는 더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반대로, 가장 자신 없었던 과목은 무엇인가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수학이요. 등급은 차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는 수학만큼은 공부에 처참히 실패했다고 생각해요.
그럼 실패한 입장에서 “제발 이렇게는 하지 마라” 싶은 방법이 있나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넘어가는 거요. 개념의 공백을 대충 뭉뚱그리고 바로 기출로 넘어가는 거요. 당장은 고난도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할 것 같고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할 것 같지만, 정작 수능 당일엔 그런 거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오직 본인의 실력 싸움이에요. 그래서 더욱 더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내가 뭘 모르고 뭘 아는 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매우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그런 틈을 메꾸지 못하고 어영부영 따라가다보니 부실 공사한 탑이 실전에서 와르르 무너졌어요.
선택 과목은 어떤 기준으로 골랐나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저는 이과(미적분/생지)와 문과(확통/쌍윤) 과목을 모두 응시해본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응시 인원을 보고 경쟁률 측면에서 유리할 것 같은 선택 과목을 결정하는데요. 그보다는 본인이 어떤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어차피 수능은 상위권 싸움이잖아요. 최대한 사람들 거르고 가려다가 본인이 걸러지는 수가 있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시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독학으로 공부하다보니 공부 습관이 망가질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운동같은 경우에도 매일 같이 하면 별로 안 힘든데 안 하다가 갑자기 하면 근육통 때문에 고생하잖아요. 마찬가지로 공부도 계속 할 때는 잘 모르다가, 한 번 게을러졌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너무 하기 싫고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망가진 생활 습관을 가지고 공부를 하려 하니 너무 고역이었어요. 그래서 내가 나를 강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따로 만들어서 최대한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주어진 공부량을 소화하려고 최대한 애썼습니다. 물론 쉽진 않았지만요.
정시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돌이켜보면 저는 멘탈 이슈 때문에 원래 할 수 있는 역량의 반의 반도 못하고 입시를 끝낸 것 같아요. 나만 뒤쳐져 있다는 느낌, 아무것도 안하는 벌레가 된 기분을 느끼며 하루 하루가 참 힘들었습니다. 돌아간다면 저를 채찍질하며 가혹하게 공부하기보다 내 자신을 좀 더 아껴주며 공부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멘탈이 정말 많이 중요합니다. 수능은 장기전이거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