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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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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교사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
지리 교사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고 모든 교사가 비슷할 것 같은데, 8시 반쯤 출근해서 그날의 전달사항을 확인하고 조회 준비를 합니다.
조회에서는 출석체크와 전달사항 공지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1교시부터 수업이 있으면 바로 수업에 들어가고 공강시간이 있으면 주로 업무 처리나 수업 준비를 합니다.
수업 준비를 할 때는 진도를 파악하고 사용할 학습지나 피피티를 제작합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할 용어는 미리 뜻을 풀이해 두고, 질문이 들어올 수 있는 내용에 이해를 돕기 위한 답변을 준비합니다.
전체적인 수업 흐름을 머리속으로 한번 되뇌어 보며 활동별 수업시간 안배를 하는 편입니다.
대학 시절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나 활동은 무엇인가요?
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인솔 해외답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수업들 모두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데에 꼭 필요합니다.
다만 교수님, 박사님들과 몇주 동안 함께 생활하며 답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지리학자의 질문, 지리라는 학문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지리에 대한 애정 등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직 지리 교사가 되시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이나 경험은 무엇인가요?
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
학부 때 지리교육론 수업에서 모의수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입니다.
첫 모의수업이었던 만큼 팀원과 함께 정말 치열하게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부분들을 참고해 교과서를 재구성하고, 꼭 가르쳐야 할 필수 개념을 선정하고, 탐정의 추리 게임이라는 흥미요소를 도입해 학생들의 몰입력을 높이는 과정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해안 지형 단원을 수업하게 되었을 때, 탐정 테마에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활동지를 숨겨놓고 찾게 한다던가, 의뢰인과 탐정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사용하는 경험은 이후에 실제 수업에서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들의 몰입력 증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좋은 지리 교사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
좋은 지리 교사라...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여러가지 역량들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리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나는 지리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것을 전달하는 데 진심을 다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교사가 지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주면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지며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리는 재미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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