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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다시 고3으로 돌아간다면?" 건축공학과 지망생에게 해주고 싶은 솔직한 조언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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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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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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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안녕하세요! 건축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25학번입니다. 고3 시절의 불안했던 마음과 수많은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오늘 인터뷰에서는 제가 다시 고3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다르게 준비할지 진솔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고3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나 과목 선택 측면에서 이것만큼은 반드시 다르게 준비하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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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물리(특히 물리학 I, II)와 수학(미적분, 기하) 기초를 훨씬 더 단단하게 다졌을 것 같아요.

대학 2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재료역학', '구조역학' 같은 역학 과목들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힘의 합성과 분해, 모멘트 계산, 미적분 개념이 매 시간 쓰입니다. 고등학교 때 이 개념들을 '시험용으로 외우기'만 하고 넘어가면 대학 와서 전공 수업을 따라갈 때 정말 고생하거든요. 수능이나 내신 등급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이 원리가 왜 이렇게 작동하지?"를 이해하면서 기초를 다지는 게 대학 적응에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생활기록부나 탐구 활동을 준비하는 고3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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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너무 화려하고 어려운 건축 전문용어나 대학 수준의 고급 이론을 억지로 생기부에 적으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대신 고등학교 수준에서 배우는 기본 과학, 수학 원리가 실제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탐구하는 진정성 있는 과정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물리 시간에 배운 파스칼의 원리가 건설 장비에 적용되는 방식이나, 미적분 개념이 곡선 건축물 설계에 활용되는 원리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식이죠.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이를 응용하려는 태도가 면접이나 대학 평가에서도 훨씬 좋은 인상을 줍니다.

학업적인 것 외에 대학 생활이나 마음가짐 면에서 고3 때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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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대학 오면 무조건 다 놀 수 있다"는 환상보다는, 2학년부터 본격적인 전공 과목과 과제량이 늘어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체력 관리'와 '시간 관리 습관'을 미리 길러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친숙해지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엑셀을 활용한 수치 계산이나 CAD, BIM 같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타이핑이나 기본 컴퓨터 활용 능력이 좋은 친구들이 과제를 훨씬 효율적으로 끝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입시를 앞두고 불안해하고 있을 고3 건축공학과 지망생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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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고3 때는 매일이 불안하고 내가 맞는 길을 가고 있는지 막막할 때가 많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쏟고 있는 시간과 노력이 결국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 공사' 과정입니다.

기초가 단단한 건물은 결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금의 고민과 공부가 대학에 와서 멋진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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