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내신 공부 끝장내는 방법!
26학번
·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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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본인 성적이 어땠나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1학년 때는 3점 초, 2학년 때부터는 쭉 2점 대 초~중반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과목(국어, 수학, 영어) 공부를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국어랑 영어 공부 방법은 되게 비슷했던 것 같아요. 시험이 널널하게 남았을 때에도 진도 나가면 그날 진도는 무조건 복습을 했어요. 국어랑 영어 지문 둘 다 되게 길잖아요. 지문을 싹 읽어보고 지문 내용을 내 문장으로 요약했어요.
요약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내용이 저절로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영어는 특히 주제 파악도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지문에 모르는 단어는 전부 알아두려고 했고, 주요 단어들은 비슷한 뜻을 가진 유사 단어들도 외웠어요.
하지만 영어는 평소에도 단어장을 사서 그날 하루 영어 단어는 꼭꼭 외웠어요. 시험대비 때 외우는 유사 단어들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거든요. 지문에서 제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게 그냥 싫어서 단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수학도 평소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겠지만 시험 기간에는 범위에 있는 문제를 적어도 5번씩은 풀었어요. 그렇게 하면 적어도 시험범위에 있는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럼 암기 과목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암기 과목 공부할 때 저는 꼭 필기 노트를 만들었어요. 긴 암기 내용을 교과서(또는 수특) 그대로 외우려고 하면 이해도 어렵고 머리에 잘 안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시험 범위를 노트에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제 말로 요약해서 필기 했어요.
당연히 교과서 그대로 쓰면 시간 낭비겠죠. 자신의 말로 필기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필기하는 그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필기를 하면서 머리로 이해하려고 했어요.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는 시간으로 쓴 거죠. 사실 자신의 말로 필기를 하려면 글만 쓰는 것이 안되긴 해요. 내 말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해가 되고 머리로 들어오는 거에요.
필기를 다 한 후에는 적어도 10회독을 했어요. 그때부터는 교과서가 아니라 필기 노트만 보는 거에요. 필기 노트 한 페이지를 1회독 할 때마다 그 페이지 위에 동그라미를 그렸어요. 그 동그라미가 10개가 될 때 까지 시험 기간 동안 읽는 거에요.
하루에 노트 필기 1회독을 하고 연습 문제를 풀었어요. 연습 문제를 풀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필기 노트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어요. 그럼 다음날 1회독 할 때 머리에 꼭꼭 집어넣을 수 있게 돼요.
내신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모든 과목을 다 나의 말로 해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아까 말한 것처럼 국어, 영어 뿐만 아니라 암기 과목도 나의 말로 정리하면서 이해해야 해요.
나의 말로 바꾸는 과정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 과정이 제일 중요한 순간이거든요. 이건 내신 공부든 수능 공부든 둘 다 해당되는 말인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미디어·광고학부에 오고 싶어하는 고등학생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 결과가 잘 안 나왔으면 본인이 정말 최선을 다한 게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본인이 최선을 다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내가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순간, 머리가 띵해져요. 그리고 그 순간부터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제대로 하면 분명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거에요.
내년에 꼭 선후배로써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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