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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인터뷰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과 A to Z

혹시 너 과대해보고 싶니? 현1학년 과대가 알려줄게!

23학번

·

학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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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과대를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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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중학교 때부터 고교생활까지 지속적으로 학급회장을 해왔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리더쉽있게 학우들을 잘 이끌어나간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저의 강점이라 생각해 과대 또한 해보고 싶었습니다.

과대가 맡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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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과대는 보통 한 학년에 한 명씩 있으며, 그 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로 학생들에게 학과나 대학 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지하고 같은 학년 학과 사람들을 통솔 및 협력하게 하는 역할을 주로 도맡습니다. 그리고 과를 대표해야 할 일이 생길 때, 예를 들어 학과 사람들 의견을 모으거나 학생회장에게 보고해야 할 경우에는 때에 따라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과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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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기 초, 많은 사람들이 서로 친하지 않을 때 이를 묶어주는 역할이 힘들었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과 다르게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오고 나이 또한 다르다보니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섞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에 보고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경우, 의견이 원활하게 모이지 않아 어려움을 느꼈던 거 같습니다. 과대같은 경우 공지를 못봐서 생기는 문제들을 책임져야 합니다. 한 학년을 대변하는 대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더 책임감을 가졌고 공지를 잘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려고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면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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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보람찼던 순간은 동기 MT를 갈 때 학우들이 잘 따라줘서 재밌는 MT를 만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 보통 MT같은 경우 학생회의 기획으로 다녀오거나, 동아리 또는 소모임 MT 정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과에서는 저희 학년끼리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1학년들끼리 자체적으로 MT를 계획해서 1학기 때 갔다왔습니다. 과대인 저를 중심으로 ‘집행부’를 구성하여 시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여 MT계획을 세웠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치기도 하였지만, 열심히 짠 레크레이션들을 동기들이 즐겁게 즐기는 것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낀 일이었습니다.

과대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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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과대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기에 학기 초에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잇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지를 제가 하다보니 학과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어떻게 보면 장점의 이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학과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하게 되기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도 많이 놓인다는 것입니다. 의견 조정, 소통 등 책임질 게 있다 보니 부담감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여전히 저에게 고민인 사항이기도 하고요.

내년에 건축학부 1학년으로 입학할 후배들에게 과대를 추천하시나요? +본인은 내년에도 과대를 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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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과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 학과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 건축학과 특성상 소통할 일이 많은데, 이런 것을 즐기고 좋아한다면 과대를 한 번쯤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본다면 중고등시절과 다른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개인적으론 과대를 계속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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